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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는 적당해도 돼지만 부츠나 바인딩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동등한 위치라고 보는게 맞겠내요
기본적으로 바인딩 부츠 궁합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부츠는 발과 직결돼기에 데미지가 달라짐니다.
바인딩의 경우 부츠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유격이 심해서 부상을 유발합니다.
효율면에서도 둘중 하나만 하드하고 하나는 소프트 하면 궁합이 맞을까요??? 전혀요
둘다 하드 둘다 소프트 이렇게 타야지 틀리게 타면 그것또한 부상을 유발합니다.
<좋은 장비의 성능 체감을 위함>
메인에서 가까울수록 좋은 장비를 써야 성능의 체감이 크다고 생각해요!
예로 자전거라면 실제 주행되는 바닥과 가까운 타이어, 휠, 기어, 브레이크, 차대 순이겠고~
낚시라면 물고기와 가까운 낚시바늘, 낚시줄, 낚시대, 릴 이런 순서겠죠 ^^
스노우 스포츠도 데크(플레이트), 바인딩, 부츠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즐기기 위함이라면 말씀드린 내용의 반대로하면 몸이 편해서 좋습니다.
내 몸에 가까울수록 좋은 장비를 고르시면 즐기기는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요!
<1번 예시>
20만원 부츠 + 60만원 데크
<2번 예시>
50만원 부츠 + 30만원 데크
보다 다이나믹하고 잘 타기위한 스펙업이 목표라면 1번이 좋을수도 있겠으나
펀라이딩과 순수하게 즐기기 위함이라면 2번도 괜찮치 않을까 싶어요!
데크는 뭐 적당히 타도 바인딩 부츠는 강도가 비슷해야지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 수 있습니다.
언밸런스 하면 당연히 뭔가 조합이 안맞는다고 느낄수 있겠내요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과 주로 타는 코스에 맞춰서 구매해야죠
실력이 된다면 모든걸 커버할지 모르겠지만...(저는 아니라 진짜 모름 ㅋㅋㅋ)
상급에서 카빙질하는데 헤머덱에 플렉스 높은 부츠 신고 바인딩만 말랑한 아이를 신으면... 느낌 딱 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