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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아벨 홈페이지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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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러스군 입니다.
23/24 Avel 프리스타일 데크를 구매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생소하실거에요.
Avel = 카본,싱글티탄,더블티탄 해머데크로 알려져있으니까요
Avel에서 프리스타일 데크가 나오는지는 21/22때 알게 되었구요
22/23시즌 궁금해서 Avel 대표님께 연락드리고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승데크가 본인이 타던데크밖에 없다고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어쩌다보니 3일이나 빌려서 타게 되었어요 이자리를 빌어 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들 전합니다!
22/23 시즌 렌탈한 데크 입니다.
당시 조합을 설명 드리자면
데크 - Avel 프리스타일 161
바인딩 - 버튼 엑스베이스 S
부츠 - 라이드 트라이던트
각도 - 12 -9
평소 전향각 해머데크 (Avel 더블티타날 162)를 타고 있었기에 편한건 당연한 사실이었구요
간만에 덕으로 타니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놀랐던게 데크가 통통 튀고 리바운딩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아 다음시즌 데크 안사고 싶은데 이건 갖고싶다! 하는 생각에 예판을 기다렸고,
23년 3월에 예판을 하고 11월 말에 수령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데크는 161사이즈이며
장비 조합은
데크 - Avel 프리스타일 161
바인딩 - 버튼 스텝온 S
부츠 - 버튼 포톤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크 구매하고 여태 타본 느낌은 생각지 못한 진주를 발견한 느낌 입니다.
여태 해머만 주구장창 타서 그런건지 가지고 있는 서브 프리스타일 데크들이 거의 트릭데크들이라 그런건지
여태 타는데 너무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데크 스펙
노즈 : 299mm
허리 : 249mm
테일 : 296mm
레디우스 : 8m
플렉스 : 7
처음에 구매할때는 덕으로 탈건데.. 허리 249가 좀 걸리지 않으려나 싶었지만
여태 타면서 붓아웃은 잘 못느꼈습니다. (제가 잘 못타서 그런걸수도...?)
위에 써놨던 내용처럼 리바운딩 잘 느껴지고 통통 튀는 느낌도 잘 들어요!
느낀점을 서술해보자면
1. 베이스 빠릅니다.
11월25일 수령 후 왁싱 해주셨다는 말 듣고 타고 있는데 한달정도 왁싱 안했습니다.
아마 지금은 다 벗겨졌을건데 그래도 잘 나갑니다.
지난주에 왁스 올려놓고 나왔습니다.
2. 데크 무게가 가볍다
이거는 제가 해머를 타다가 타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원래 Avel사 데크들이 그렇게 무거운 데크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라운드도 가볍습니다.
3. 진동이 없다.
제가 주로 타는 슬로프는 휘닉스파크 디지, 챔피언, 파노라마 입니다.
오전땡~ 이후로 오후까지 타도 감자밭 설탕밭이나 모글밭 아이스밭에서도
진동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4. 상판재질 아주 마음에 든다.
아벨의 최고의 장점인 눈 안털어도 되는 재질의 상판
제일 마음에 듭니다!!
남들 에어건 쏘고 있을때 툭툭 털면 상판위의 눈 다 떨어지는게 맘에 듭니다.
5. 상시 구매가 어려움
예판으로밖에 구매할수 없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시즌 시작하고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사라졌더라구요
아마 주력은 해머데크이고, 라운드데크는 일부 소량만 생산을 하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