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저께 사진입니다.
맨날 렌파는 오후에나 올라가봐서
빙판길이라 아침에 가봐야지 아침에 가봐야지
벼르기만 하다가는 오늘 9시에 곤돌라 타고 올라갔다왔습니다.
슬로프 시작부근부터 끝까지 얼음길 없이 참 좋았습니다.
그 좁은 슬로프에서 기차놀이하듯 대여섯명이 줄지어서 슬로프 전체를 지그재그로 서행하시면서 가시는 스키어분들은 좀…
체크아웃 해야해서 한번만 타고 이제 오후에는 가족들이랑 그린에서 놀아야쥬.
큰놈은 스키 2일째 타는데 같이 렌파 올라가서 잘 내려오더란 ㄷㄷㄷㄷㄷ
아~ 공포의 기차놀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