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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를 먹으니 자꾸 불편하고 아픈곳이 늘어나네요...
최근 갑자기 특별히 운동하거나 몸을 과하게 쓴적이 없는데
어제밤부터 고관절 부위가 불편하네요. 통증..까진 아닌거 같아요.
병원부터 가보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사실 지금 일자목 때문에 마취통증병원에서 치료받고 현재는 도수치료 받는중입니다.
도수 받으면서 물어보니 많이 불편하면 원장님에게 진료를 받아봐야 될거 같다고 해서
일단 며칠 지켜보고 병원을 갈까 하는데요
문득 생각난게 혹시 장기쪽 문제는 아닌지 궁금해서요;;
특별한 자세나 움직일때 더 불편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축구나 달리기 많이 하고 고관절 쪽이 뭉치고 그럴때의 느낌과 비슷하긴 한데
다리를 펴거나 스트레칭 한다고 아프거나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도 없습니다.
일단 내과쪽이 아닌 정형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 가서 진료하는게 맞겠지요?
저도 얼마전에 비슷하증상이였는데
아프면 무조건병원에 빨리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치료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