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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마이너스피가 있어서 오늘 가보려구 하는데..
분양가가 딱 정해져 있는데 마이너스피면 분양가에서 가격이 더 내려간다는거잖아요?
제가 가서 가격을 더 내려서 조정후 계약이 가능한지요?
미분양 마이너스피라 잘 안팔리니 가격을 좀더 내려서 사고 싶거든요...(지금 마이너스피가 500까지 있더라구요)
가격을 더 내리는게 가능한지 그리구 가능하면 얼마정도 내리는게 적정한지 궁금해용..(아파트 분양가 3억5천 수준,확장비포함해서)
혹시 잘아시는분 좀 부탁드려용..
미분양 마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좀 지나면 100% 할인 분양들어갑니다.
조금만 더 깍아주면 살것처럼 보이시면 그때부터 호구잡히는 겁니다.
할인분양 언급하면서 더 떨어지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하나 주시고 오세요.
100% 한달안에 연락옵니다.
그리고 절대 부동산은 한곳만 가지 마세요. 걔네들끼리 경쟁 붙여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집 내놓았을 때 멋도 모르고 아파트 상가 한곳에만 내놓으니
2달이 지나도 안나가서 동네 모든 부동산에 직접 찾아가서 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다음날 처음 내놓은 부동산에서 연락와서 물건 빼낄까봐 바로 팔아주더라고요.
주변 부동산은 거이 카페나 밴드 같은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혼자 다 팔고 사고싶어도 그게 안되니
반이라도 벌자는 입장에서 같이 연합을 하더라고요.
그건 부동산이나 매도자한테 물어보셔야겠지요?
원하시는 가격을 부동산에 제시를 하시고 물건 찾아달라고 하시면 연락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