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나서 슬프지만... 따뜻한 봄이 얼른 지나가야 무더운 여름이 되고, 그 다음엔 선선한 가을이 오고, 그러다 보면 슬슬 찬바람 불면서 시즌권 가격 나오고 용평을 시작으로 오픈일자 차례로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는 비시즌엔 시간 날때 보드 관련 유튜브나 영상 보면서 다른 운동이나 하면서 기다리렵니다. 비시즌엔 골프를 주로 했었는데, 이젠 좀 시들해서... 이참에 허벅지 근력 키우는 운동 위주로 바꿔볼까 합니다.
자전거/등산/크로스핏/서핑 정도 생각해 봤는데... 자전거는 대충 주위만 보더라도 장비 또 다 갖추려면 지름신 열번 이상 와야 될꺼 같길래... 패스 ㅎㅎ 그냥 집에 있는 헬스용 실내자전거나 유튜브 보면서 탈까 하구요~ 크로스핏은 매번 짐에 가야 하던데... 작심삼일 될거 같아서... 패스 ㅋ 그나마 장비면에선 만만한게 등산이네요. 그리고 서핑이 해보고 싶긴 한데... 이것도 계속 하다보면 결국 보드 내꺼 사게 되겠죠? ㅎㅎ 그리고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이건 또 계절별 수트가 필요하진 않을런지... 그래도 보드랑 제일 비슷해서 한번 시도해 볼까 고민중이네요~
갑자기 따뜻해진 봄날씨가 어색하여 주저리 주저리 끄적거려 봅니다. 다들 담 시즌에는 철저히 몸 만들어서, 리프트는 아직 돌고 있는데 몸이 힘들어서 바인딩 풀게 되는 굴욕은 없도록 해보십시다요~
마라톤 대회들 보면 인산인해. . .
저도 조금씩 달려 보려고
런닝화 하나 샀네요
그노메 장비병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