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얼어있는 위에 눈이 2cm 덮여 있는데
긁히는 얼음이라 그래도 엣지는 걸리는데
울퉁불퉁 드르르륵 설면 모양이 그대로 다리로 전달되네요
타면서 드는 생각이 재미있다가 아니고 아우 힘들어 죽겠네...
나오면서 보니까 그 얼음들이 점점 설탕화 되어가고 있네요
슬로프 단차도 커서 살짝 언웨이티드 처럼 안타면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잔진동 단차 둔턱 다 받아내야 함.
아무튼 주말에도 비슷할 것 같고,,, 설탕은 더 많아질 것 같고,,
휘팍 오시는 분들은 마음을 비우고 오십시오.
야간후 정설때 갈아 엎어주고
다져주길 바라지만,
휘팍 정설팀에겐 무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