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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라이드코리아
2. 작성자신분 : 협찬라이더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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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겨울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며칠전에 라이드 버저커 159를 받아서 짧게나마 타보고 느낀 후기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데크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탔던날이 눈이 엄청 왔던날이라 파우더에 범프도 많았는데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첫런은 휘팍 디지슬로프에서 시작하여 파노라마, 호크로 마무리 했는데요, 급사 범프구간을 내려가면서 처음 느낀것은 꽤나 플렉스가 높은 데크구나 였습니다.
그렇게 첫느낌을 느껴서일까요.
집중해서 급사구간을 내려가야겠구나 생각하고 슬라이딩 숏턴을 하기 시작했는데 높다고 생각했던 플렉스는 오히려 안정감으로 다가왔고 그 속에 부드러움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급사 구간을 내려와서 카빙턴도 해봤는데 파우더라 그런지 카빙에 대한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데크떨림이 없어 쉽게 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파노라마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라이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크에서는 눈이 너무 많아 라이딩보다는 트릭위주로 타보았는데 버저커라는 친구의 반전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라이딩에 참 안정적인 데크구나라고 느꼈는데 트릭을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오히려 데크의 탄성을 이용해 하이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잘 정돈된 슬로프에서는 타보지 못했지만 분명 라이딩에서는 좋을것이고 트릭에서도 며칠전에 느꼈던 펀보딩이 가능할지 기대가 되는 데크입니다.
조만간 시승후기를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여러 라이드 데크를 타봤지만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나 이뤄졌구나 매번 느껴질만큼 라이드 데크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승 후기 기대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