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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빌려서 타보았습니다.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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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직장인 주말 유부 아재 보더 잘못타는 슬롭에서 제일 평범 하지만 열정 많은 사람입니다. 저랑 비슷한 분들이 눈높이에서 시승기 올려 봅니다. (슬롭 휩쓸고 다니시는 고수분들 테클주심 상처 받아요 ㅠㅠ)
운이 좋아서 라이팅 테스트 하시는 라이더분께 빌려서 시승해 보았습니다. 선뜻 빌려주신 라이더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여태 타오던 데크와 다르게 결론은 직진성 & 말리는 특성이 두개 다 가지고 있다는점에 매우 놀랬습니다. 헤머 수십장 시승해보았는대 보통 입문용 데페우드나 오가fcs 시막노멀에서 이후에 쏘시는 분들은 조작성이 조금 어려워도 도전정신에 한노같은 강한 직진성으로 넘어 가시거나 타입알이나 RX처럼 잘말리는 데크로 선호도에 따라서 나눠서 데크 선택을 하시고 저도 주로 직진성과 속도감 보다는 쉬운 조작성과 사기적인 그립력 잘말리는 데크를 선호하기는 하는대 이 데크는 너무 특이했습니다.
일단 그립력과 안정성은 기본이지만 힘줘서 눌렀을때 폴라인아래로 안정적으로 떨어뜨려주는 속도감에서 만족스러웠는대 중경사즘에서 허리를 눌러서 타면 기가막히게 말립니다. 보통은 두가지 특성이 일장일단으로 가지고 있는대 X-CARVE는 두가지를 조화롭게 정말 잘 만든 데크 갔았습니다. 이전에 더 크로스나 라이드는 솔직히 케슬러 이름에 비해서 만족스럽지 못했는대 이 데크는 타보면 '그렇지! 이게 케슬러지~' 저절로 나왔습니다.
케슬러 더커스텀 타보았는대 상대적인 장점과 단점은 더크로스는 엣지 체인지 구간에 리바운딩이 더 좋았지만 저처럼 체력이 약한 사람이 오래동안 타기에는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요데크는 쉬운 조작성에 체력적으로 쉽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세부적인 스펙이나 이런 수치적인건 잘 모르지만 데크를 사랑하고 병적 관리 하고 있는대 X-CARVE 처음 보고 유럽데크들치고 마감이 일본 데크들 처럼 예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고 상판이 매우 고급져보였습니다.(디자인이 이쁜게 저는 좋더라구요 ㅎㅎㅎ)
* 스펙은 상세히는 잘모르고 여쭤보니 제가 타본 데크가 164에 라디우스가 12.5m 이었다고 하내요.
혹시 타입알과 비교가 가능하실까요~?
무게나 그립력, 탄성 등...
감사드립니다^^ 혹시 무게는 체감이 차이가 많이날정도로 다를까요??
타입알 160w랑 성능은비슷하면서 무게만 가벼운데크 찾다보니 흘러흘러 엑스카브까지 왔네요 ㅠㅠ
중고로 업어오려하는데,,164가 훨씬 가볍길 바래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