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BURTON MISSION
제가 사실 버튼의 다른 물건들은 다 좋아하는데 바인딩만큼은 정이 안갔습니다.
그래서 플럭스나 살로몬의 바인딩을 많이 사용했는데부츠를 ION으로 구입하게
되면서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버튼 바인딩, 그것도 미션으로 구입하게 됐는데요
내구성 빼면 다 만족합니다. 올검의 디자인도 괜찮고 하이백이나 라쳇부분의
가죽도 느낌이 좋아 혼자 만지작 거릴때도 있답니다; 여튼 버튼 부츠와 궁합에는 강추합니다.
오늘 가서 ANON 고글 하나 샀습니다.
위에올라가서 고글도 보고 옷도 보고.. 그리고 고글보다가 맘에드는것 사고..
참으로 아쉬운건... 제가 이미 보드복을 질럿다는것..ㅠㅠ
보드복이 그렇게 많이 있다니... 정말정말 아쉬워습니다.ㅠㅠ
기분좋게 고글 산거 같아서 너무 좋고요 번창하세요^^
< 0708 Anon Figment Doodles Goggle >
아논 특유의 투박하고 심플한 모양이지만 화이트/레드의 화려한 프린트 때문에 세련된 디자인
주/야간에서 잘 보이고 착용한 모습을 보면 화려하고 강렬해보이는 레드미러 렌즈
나름 좋은 시야, 적당한 가격... 추천할만한 아이템
^ㅂ^)/ 45만원 풀세트의 행복♥- 역시 디자인은 심플과 깔끔!!
남자친구가 땡처리한다고, 첫날에 안가면 물건 빠진다고, 뼈가 부서질꺼 같은 저를 데리고 가서 첫날은 남친의 상하의만(!) 구입하고 왔더랬죠....
하지만 땡처리 땡처리~ 귓가에 맴도는 소리에 환청도 들리고 새로운 장비와 함께하는 꿈도 꾸고 그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바로 fuuuuuuuuuuuuuuuuuuuul세트를 맞추로 맨발로 뛰어갔죠~ "와우~ 가는거야 snow 맥맥맥~~" 하지만 데크를 보는 순간 다시 들리는 악마의 목소리.. "너..돈없자나.....;;" 그래두 사고싶은걸 어쩌나요? 최소한의 경비로 멋진 장비를 맞추기 위해 고민의 고민~ 저를 상담하시던 언니 피곤하셨을 꺼에요 ㅋㅋ (감사해욤~~^ -^)
anon고글, elan데크에 버튼 바인딩과 부츠~ 바인딩은 처음 제가 고른게 한쪽만 남아서 다시고르고 고르고.. 세팅해주시는 오빠도 피곤하셨을 듯 ㅋㅋ 그래서 엄청나게 달콤한 과자도 드렸자나용ㅋㅋ 남친이 쓰던 보드를 타더 처음으로 제 보드를 갖게 되서 너무너무 기쁜 하루 였습니다~ 실은 지금 데크를 침대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욥 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ㅂ^)/
06-07 디럭스 소스보아~ 290
샾에서 2년간 잠자고 있던 녀석을 오늘 먼지 툴툴 털고 나왔네요~
사실 샾에선 "걍 이온을 지를까".."혁신적인 가격에 여친 장비 마련해줄까?" 에 대한 고민 참 많이 들었지만...
샾분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지름신의 꼬옥~숨겨놓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만족해요~
구하기 싶지 않은 사이즈이기에...
더구나...가격도 워낙 저렴하기에..
올시즌을 기다리며...
0607 BURTON RONIN FIREMEN ANTIFREEZE 한벌 이이월이라 이제 스노우맥에서 판매할일은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입어본느낌을 보면
역시 의미없지만 "소가 82만원이 그냥 비싼게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꼼꼼한 바느질하며 아래위로 내피가 있어 실용적인느낌
적제적소에 배치된 주머니들과 자크들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등등..
색깔맞추기가 힘든색상이라 이이월까지 남아있는듯 하지만 한벌로사서 매치시켜입어보니 아주 이쁜색이네요.
돈열심히벌어 1011시즌에는 신상으로 지를렵니다. 번창하세요 ^^
0708 BJ V.CO- OPERATIVE JACKET YEL
세일한다기에 한번 둘러봤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자켓이었습니다. 녹색하고 밝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바로 후배녀석한테 입혀봤습니다.
진짜 딱이라서 이번시즌 처음입문하는 녀석이지만 완전 고수삘이 느껴진다는..ㅋㅋㅋ
근데 소가가 504,000원이라 다소 망설여 지기는 했어도 후배녀석이 완전 맘에 들었는지 바로 산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세일률이 조금 커서 잘산것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입고 찍은 사진 보니깐 이거뭐 초보라고 할 수 없는 포스ㅋㅋㅋㅋ
저도 내년에는 볼컴 질러보고 싶어요~
스노우맥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무언가 있나 찾다가보니.. 떠오르는게 있네요. 0708 roxy luck dragon 원피스~!
아동용 원피스라서 비록 제가 입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애기 낳거나 아님 조카들 보드나 스키 배운다고 하면 꼭 사주고 싶은 옷입니다.
일단 색상이 핑크색에 무늬도 너무 귀엽구요 모자에 달린 털도 뽀송뽀송 참 좋답니다. 원피스라서 많이 넘어져도 눈도 안 들어가고 좋죠.
게다가 안에는 누빔처리까지 되어있어서 따뜻하기까지하고 가격도 참 저렴한게..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죠.
주변에 보드입문하는 애들을 가진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0708 DC VOLT 10K JACKET GNS
원래 초록 자켓 구하다가 저번 세일할때 샵투어가서 보고 뻑~ 간 그 자켓!
스노우맥에 사이즈는 S, M만 있지만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게나와서 한사이즈씩 크게 생각하고 입으면 제대로 자세 나올거 같아여ㅎㅎ
기능이 기능 (10,000방에 복면기능-ㅁ-;까지!!) 디자인이면 디자인! 이자켓에 노랑팬츠면 환상 조합일듯하네여...후아~
홈페이지에는 사진이 없지만 검색하면 금새 찾을수 있어여~빨리 세일끝나기전에 총알 모아서 구입하러 가야겠어여.ㅎㅎㅎ
0708 DC JUDGE LADIES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스타일이라서 부츠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스노우맥 직원여러분들 덕분에 디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샵투어 가면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안사고 구경만해도 물도 주는 친절한 샵 스노우맥.
이번에 샵을 2층에서 1층으로 확장한거 같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방문도 안했네요...
친절함의 대명사 스노우맥에 꼭 들릴께요. 사업번창하세요.
0708 burton Rock Salt 비니샀어요ㅎㅎ 비니외에 다른것도 샀는데 비니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심플한 화이트배경에 보라색 배색이 너무 이쁘네요. 원래는 이름없는 길에서 파는거 썼는데 역시 브렌드있는것은 이름값을 하네요.ㅎ
추천해 주신 규리누나 감사드립니다.(진호형에게 이름 물어봤어요)ㅎㅎ 오늘 고글도 싸게주신 호태형도 너무 감사드려요.
저번에 바인등 부러져서 찾아갔을때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니 오늘도 역시나~!! 정말 스노우 맥만한 샵은 없는거 같아요.
동아리사람들 데리고 앞으로도 많이 갈께요~!!
- 구입기 0607 nitro reign 159
왜 이런 최상급데크가 남아있는지 우선.. 의야스럽더군요. 잔나바나나도 함께 구입했지만..(트릭용) 우선
reign만 적겠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니 정말 질리지 않을법하더군요.
사자마크의 알루미늄? 각인이 데크 탑시트에 양각으로, 베이스에 음각으로 되어있는 부분에서
이녀석의 포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렉스의 하드함이 최상급 슬롭에서의 엣지날을 기다려지게 합니다
06-07 IVY ERA 작년에 이월모델로 구입하고 07-08 한 시즌 ~ 정말 잘 탔습니다. 아이비를 처음 시승한 후 그 느낌은 정말 묘했습니다. 렌탈데크와 중고데크로 몇년을 났지만.. 왜 아이비인지 절실하게 느꼈지요. 턴을 했을때의 그 감김은 환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스노우맥을 알게 된건 일본원정 갔을때의 어떤 사람으로부터였습니다.
지방에 사는 여건으로 인하여 인터넷을 통한 , 전화를 통하여 구입할수 밖에 없었으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빠른 배송에 작년 한해 잘 탄거 같습니다.
보드입문 4년차에 스티커한장 안주는샵 처음 ㅋㅋㅋ
사장님 때 부자되실듯 -_-)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