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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프레이통에 물을 담고 퐁퐁을 밥숫가락 반 스푼 정도 잘 섞어 준다
2. 선팅용 헤라 (또는 두꺼운 플라스틱 자 또는 왁스 스크레퍼), 마른 걸레를 준비한다.
3. 필름의 3개 레이어중 끈끈이가 있는 방향의 필름을 길이 방향으로 절반정도 벗긴다
4. 스프레이로 데크위와 필름의 벗겨진 끈끈이 면에 충분히 뿌린다.
5. 반쯤 벗긴 필름을 데크위에 올려서 전체적으로 데크를 덮도록 위치를 잡는다.(이때 필름이 데크에 붙지 않도록 누르지 말고 가볍게 움직여야 한다)
6. 위 5번의 위치잡는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 몇번이라도 떼어서 필름이 데크를 전체적으로 덮도록 위치를 잡는다.
7. 데크의 허리부분의 가운데에서 사방으로 펴바르듯이 헤라로 밀어서 데크와 필름사이의 수분을 밀어낸다.
8. 만약 위 7번 과정에서 공기나 물방울이 제대로 빠지지 않았다면 그 부분만 다시 떼어내서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시 밀어낸다.
9. 데크의 절반이 완료되었으면 나머지 절반에 대해 데크에 스프레이하고 필름도 스프레이를 하면서 필름을 10cm씩 벗겨내며 헤라로 수분을 밀어내는 과정을 반복한다.
10. 데크 밖으로 튀어 나온 필름을 커터칼로 잘라낸다. (방법2가지)
- 방법1 : 칼날을 필름의 두께 보다 약간 짧게 내밀어서 테이프로 고정하여 데크위에 필름에 대고 칼질을 한다.
(장점 :엣지부분의 필름을 약간 안쪽으로 커팅할 수 있어서 깊은 카빙시에 필름이 눈에 쓸려서 들뜰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준다.
단점 :만약 칼날 길이 조절에 실패하면 데크에 칼자국을 남기거나 너무 얕게 잘라서 필름이 제대로 잘라지지 않는 수고로움이 발생)
- 방법2 : 커터칼날을 길게 빼서 데크의 사이드월 각도대로 비스듬히 기울여 잘나간다.
데크를 두어개 붙여보니 커팅까지 보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글만으로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추후 사진을 보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