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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는데 와르르맨션 수준입니다...
하수구냄새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데
왼쪽 집은 새벽마다 친구들 데려와서 술마시고 떠들어서 경찰이 두 세번 왔었고요
오른쪽집은 오늘 아침에 경찰 6-7명이 방검복에 방패들고 옆집 문따려고하고 들어갔습니다.
오른쪽집에 사는 사람이 경찰들이랑 실랑이하고 쌍욕하는 소리가 막들리는데 출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황 정리될 때
나갔는데 경찰분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와서 옆집사람 정신이 온전치 않으니 이사가는 걸 권유한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려줄 순 없지만 옆집사람이랑 스치지도 말라는데 경찰분이 이런 말 할정도면 말 다나온 거 같더라고요
온지 두 달 밖에 안되었는데 복비30정도랑 반포장이사비15-20 정도 들었어요
어쩔 수 없이 제가 복비를 내고 나와야하는걸까요?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오시면 기본적으로 복비 부담하셔야 합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얼른 나가시는게...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