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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GMP Company 개인구매
2. 작성자신분 : GMP Company 서포터
3. 사용기분류 : 개봉기 / 사용기
4. 참고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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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번시즌 메인 장비가 될 것만 같은 메가머큐리 161 입니다.
이 데크는...
물류상의 문제가 조금 생긴데다, 패킹 된 상태로 은폐를 시전하는 바람에
다른 장비들 보다 조금 늦게 (11월 둘째 주) 수령 하기도 했고,
제품 자체에 대해 알아 볼 것이 조금 있어 개봉기를 못쓰고 있었습니다.
여차저차 하여, 레드 메인이 오픈하던 시즌 개시 날 가지고 나가게 되었고....
그날로 이번시즌 메인 장비로 잠정 결정 되었습니다.
(정식 결정은 레인보우 메인이 오픈 된 후에...)
먼저 개봉기..
데크 디자인은 슈퍼도아와 비슷하게 노즈 / 테일부분과 허리 부분에 입체적 음각이 파여 있습니다.
세로방향으로 구조를 파 내 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벽 구조가 그 방향의 강성을 높혀주는 결과를 가져오고,
더불어 재료를 파 낸 만큼 경량화도 가능합니다.
베이스는 BSOD와 동일하게 가장 빠른 베이스를 사용하고, 다이컷 디자인으로 트윈데크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에 붙어있는 스펙시트... 저 스펙시트 때문에 개봉기를 못썼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캐피타의 데크들은 카드지 형식의 스펙시트를 제공합니다.
이전에 슈퍼노바를 한국SMU버전으로 제공 할 때 스티커 식의 스펙시트를 제공 한 적이 있었고,
또, 캐피타에서 생산하는 샘플 데크들의 경우도 위와같은 스펙시트를 제공합니다.
하여, 이 데크를 받고 난 다음 혼란에 빠졌고...
그 경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 개봉에 대한 이야기를 쓸 수 없었습니다.
(타 보니 좋았어서, 그냥 사용기나 써야겠다... 하고 있었습니다.. ㅡㅡ)
스펙시트 상단을 보면,
남자의 / 신세대 / 디렉셔널 / 1.27cm 셋백 이라고 적혀있고,
라이더 타잎은 리조~트(이 사람은 일기예보따위 확인하지 않아. 그냥 나타나서 날뛰는 거야) 라고 적혀 있습니다.
데크 한장으로 아무생각없이 나가서 즐기기 좋다는 뜻인 듯 합니다.
캠버는, 노즈/테일에 와우파우(파우더 타기좋게 길고 높게 들린...), 이후에 리버스캠버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그 사이는 정캠버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는 슈퍼도아에 쓰였던 합성수지 코어가 들어 가 있으며, 세로로 굵~게 세줄 들어 가 있습니다.
153 부터 161까지 다섯 사이즈가 생산되며, 161기준 허리가 261mm로, 미드와이드 정도 됩니다.
(요즘 서양 덱들 추세 인 듯)
(163 정도 나와주면 정말 좋겠다.....)
디렉셔널 데크라고 하나 노즈/테일너비는 동일하고,
사이드컷은 거의 단일 사이드컷에 중간에 -사이드컷인 데스그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길이를 자로 재 봤는데..
대부분의 데크들이 그렇 듯 표기 길이보다 살짝 짧게 측정 됩니다.
노즈쪽 끝 부터 레퍼런스 스텐스 까지는 51.5cm, 테일쪽 끝부터는 49cm로, 노즈가 거의 딱 1인치 길게 측정 됩니다.
허리쪽 캠버는 정캠버이지만 높지는 않은 편 이구요.
노즈 / 테일 모두 비슷한(사진에 보이는 입체적 파인 부분 대비) 위치에서 라커구간이 시작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가격 ;;;
21 시즌 슈퍼도아 갖고있는데
크게 다른점은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