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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바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온도도 이정도면 따뜻한... 10시기준 밸리베이스 -12도, 12시 마운틴탑 -11도, 오후 3시 밸리베이스 -3도.
오늘은 초딩 저학년 아들과 딸을 데리고 당일치기를 해보았는데
아들은 하이원이 원탑, 딸은 웰리힐리가 원탑 이라고 하네요.
아들은 제우스3 가 인생 슬로프라며,,, 딸은 제우스3가 너무 길어서 불만,,
설질은 좋긴 좋습니다만,,, 눈이 연식이 좀 오래된 느낌.
뽀드득 거리긴 하는데 그건 날씨빨이고 (경기권에 비해서)
날씨가 좋다보니 제설을 안해도 되는건 알겠는데,,, 아무튼 좀 아주 조금 아쉬운. (10점 만점에 8점)
헤라는 가보질 못했는데 타시는 분들 보면 설질은 머 좋아보입니다.
인파는 리프트/곤돌라 대기 0 수준이었습니다.
1월초중반에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갔는지,,,
이번 시즌에 붐비던 것은 스키 인구유입이 많이 되었다기 보다는 여행객이 늘어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