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라기엔 제법 큰 장소에 차(머신이 맞겠죠)도 스노우모빌도 있고 보드/스키도 있어서 집에서 설산으로 바로 나가던 그의 집.
영상 보며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좋아하던 스노우모빌 즐기다 떠났군요.
슬프기도 하고 약간의 부러움도 듭니다.
나도 좋아하는 취미 즐기는 순간에 세상 떠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난 가을 설악산 단풍속에서 심장마비로 떠난 친구를 생각하면 슬픔뒤에 그래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좋아하는 산에서 아름다운 단풍속에서 떠날 때 친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지...
R.I.P.
어제 저도 소식 듣고.. ㅠㅠ
슈마허도 스키 때문에 고생중이고......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