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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01101n00484?mid=n0400
오늘부터 아주 작은 체벌을 하더라도... 처벌 받을수 있다능.....
이제부턴... 얼차려나 가혹행위....
에휴... 그 열린(?) 사고방식이 선생을 죽이고, 학생을 죽인다.. 두고봐라..
전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아이들을 대할때 가만히 보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부모가 대화로 이해를 시켜서 키운 애들과 매나 화를내서 키운 애들과 차이가 좀 납니다.
말로 이해를 시켜서 키운(사실 이게 매로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듭니다.)애들은 부모가 없을때도 별 말썽을 안피우는 반면 매나
화를 내서 키운 애들은 그 매를 안드는 부모가 없을 때는 컨트롤하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아직까지는 부모들이 화를 내거나 매를 들어서 키운 애들이 많은 상황에서, 학교안 체벌이 없어진다면 그런 애들을
통제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길이 맞는 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떠한식의 체벌도 결국은 폭력이고, 잘못된 일을 저지르면 맞아야한단는 생각은, 그 아이도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면
폭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뿐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교장 선생님 면접이나 학부모 호출, 정학등등 체벌이 아닌 다른 대안이 생길 것이고, 우리
사회자체도 덜 폭력적이 될거라 보여지네요.
(그나저나 댓글 수정기능 정말 편하네요 ^^)
전 체벌은 당연히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손이나 발이 사용되는 감정적인 체벌을 제외하고선요.
주변에 교사 직업가진 분들 얘기 들어보면 가관이던데...
물론 체벌이 교권을 세워주는 도구는 아니지만...
점점 애들은 나이는 어려도 집에서 곱게곱게 키워서 개념없고
그 부모들은 애들보다도 더 세상에 무서울 것 없고
교사들 그런 부모들한테 휘둘려 인성교육 포기한지 오래..
정말 학업만 열심히 가르치는게 할수 있는 일의 전부고 그게 최선이라더군요.
과연 교사들이 아이들한테 학부모한테 무시당하고
그런게 그 교사들만의 잘못일까요..
세상은 변해가고.. 교사들의 역할도 과거 서당의 훈장님에서 단순 지식정보 전달자의 역할로 변해가고..
아이들의 인성은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교사의 권위는 교사들 개개인의 역량으로 세우는거다 ' 라고 말하는건
너무 모진 처사인듯하네요.
여러모로 요즘 학교 얘기들으면
애도 선생도 불쌍합니다.. 쩝
그게 사랑의 매인지...
그냥 열받아서 패는것인지 구별하기 힘들때는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게 바람직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