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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마인드보드샵
2. 작성자신분 : 모스 패밀리
3. 사용기분류 : 제품 사용기
4. 참고자료 : 제품 카달로그 및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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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부부 퀵스입니다.
이번시즌 주력데크로 사용하고있는 모스 로꾸 R09(ROCK) 데크에 대해 리뷰해보고 자합니다.
먼저, 데크 구매는 작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예판을 시작하여 1차 예판때 데크구매를 하였습니다.
데크를 하고나서 이번시즌 시작때 좋은기회로 모스패밀리에 합류하게되었습니다 ^-^
요즘 유행하는 전향라이딩을 하지 않지만 덕스탠스유저로써 많은 데크들을 타보고 제게 가장 좋은 데크를 찾기위해 많이 타봤지만 모스로꾸가 제가 라이딩하는 슬라이딩턴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했기에
"내돈내산" 으로 구매하게 되었고 구매 후 1달간 사용한 사용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22-23 시즌 모스 로꾸 데크는
디자인부터 합격입니다.
검정과 파랑의 조합이 정말 이쁘게 잘나온것 같습니다.
모스 ROCK 일명 모스 로꾸는 모스에서 나오는 최고의 올라운드 데크입니다.
모스 킹 MOSS KING을 베이스로 제작된 모스 로꾸는 카빙, 파크, 백컨트리, 파우더, 스프링 시즌에도 어떤형태의 슬롭상태를 관여하지 않고 라이딩이 가능한 올라운드 모델입니다.
복합 사이드컷은 스탠스 사이의 호를 작게하여 슬라이딩턴을 주로 하는 저에게는 가장 큰 이점이 되는 데크입니다.
데크의 조작성이 좋아 숏슬라이딩턴을 하기에 최적의 데크입니다.
프레스의 조절에 의한 데크의 반응이 확실하기때문에
데크를 타는 사람이 조금만 조절한다면 데크를 원하는데로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그런 녀석입니다.
또한 경량화된 탑시트로 인해 라이딩에서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수있으며
그라운드트릭이나 파크에서도 쉽게 보드를 컨트롤 할수가 있습니다.
모스의 신터드 베이스는 더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메끈한 베이스에서 나오는 이 가속감은 정말 빠른 활주력입니다.
이번 시즌 사이즈는 154.5 / 157.5 두개의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번시즌 부츠 사이즈 255 버튼 이온으로 카빙에서 붓아웃을 피하기위해 157.5를 선택하였습니다.
모스 로꾸의 권장 스탠스는 55입니다.
(모든 데크는 권장스탠를 가지고 있죠~ 이외 스탠스로도 탈수있지만 온전한 데크에 힘전달을 하기위해서는 권장스탠스로 타는게 가장 좋습니다. 데크 선택시 체크해야할 부분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54 스탠스를 사용했었는데 이질감은 전혀 없습니다.
셋백의 경우 -10으로 거의 트루 트윈에 가까웠습니다
킹과 다르게 여성사이즈와 151.5 ~ 160이상의 사이즈가 나오지 않은게 조금 아쉽습니다.
모스 로꾸 데크는 활주성, 조작성, 다양한 지형에 대응하기 쉬운 정캠버이며, 디렉셔널 트윈으로 (셋백 -10)
보드에 프레스를 전달하기 쉬워 국내에서 카빙을 주로하는 프리라이딩에도 매우 적합한 데크입니다.
자연소재로 만들어진 특수 섬유 시트는 라이더가 쉽게 데크의 토션을 먹일수 있으면서도 강한 반발력과 탄성을 가지고 있어
빠른 턴의 전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시즌의 데크 탑시트와 베이스는 정말 너무 이뻤습니다.
주 라이딩은 슬라이딩턴을 하고있지만 간간히 카빙도 즐겨하고있습니다.
사실 올해는 좀더 딥 한 카빙을 해보고자 157.5의 사이즈를 선택하였는데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휘닉스파크 챔피언에서의 라이딩 사진입니다.
급사에서도 확실히 안정적인 턴을 보여줍니다.
덕스탠스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스 로꾸입니다.
모스 로꾸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부분에 힘 접점이 되더라도 잔진동 불안함 없이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데크자체가 아주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딩까지 가능했고, 탄성이 좋아 다음턴의 연결이나 범프터레인에서의 턴 연결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소프트한 플렉스와 토션으로 프리라이딩을 모태로하는 덕스탠스 보더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데크인것 같습니다.
모스 데크 구매시 주는 데크프로텍트입니다.
바인딩의 댐퍼가 없는 경우 데크 탑시트를 다 부셔먹어서 힘 전달력에 문제가 발생될수있는데
모스데크 구매시 제공해주는 이 프로텍터는 정말 최고 인것 같습니다.
빠른 숏턴에서도 매운 빠른 반으을 보여주는 모스 로꾸입니다.
라이더가 어떻게 데크를 조절하느냐에 따라 매우 가볍고 편한 라이딩도 즐길수 있으며,
카빙에서는 데크에 체중을 실어 줄때 묵직함까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용평리조트 뉴레드 슬로프에서의 슬라이딩턴입니다.
주로 저는 슬라이딩턴으로 급사슬로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미들, 롱, 숏슬라이딩턴까지 너무나도 편하게 라이딩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모스 로꾸의 경우 올라운드 데크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상급 슬로프에서도 감자, 자갈, 강설을 편하게 부구소 가고 잔진동등을 잡아줘서 안정적인 라이딩을 즐 길 수가 있습니다.
모스 로꾸 데크가 궁금하신분들 연락주시면 용평리조트에서는 언제든지 시승이 가능하오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모스 로꾸는 모스 킹 베이스에 카본없고 노즈 테일은 동일한 플렉스인데 허리가 킹보다 소프트해서 토션주기가 용이해서 턴이 전환이 빠른거 같아요! 허리가 킹보다 소프트하다보니 양발의 개별 컨트롤에도 빠른 반응을해서 토션을 이용한 슬턴이 정말 용이해요.(급사 기준, 완사는 킹도 다루기 쉬움)
킹의 경우 카본이 포함되어있어 프레스가 가해질때 순간적으로 데크에 힘전달이 가능한데 거기에서 오는 리바운딩을 모든턴에서 받아줄만큼의 실력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카본이 들어가있다보니 범프 있는곳이나 장시간 라이딩시에서의 피로감도 있구요 ( 체력차이.. )
셋백 : 모스킹의 경우 -20, 모스로꾸의 -10 입니다. 이에 따른 중심 차이.
새해 첫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