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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번 비슷한 감도로 타려고 왁싱 합니다.
단차가 심해지면 라이딩 할 때 확 느껴지기도 하고, 왁스 안발라 놓으면 활주력 차이도 너무 큽니다.
전 왁싱을 안하면 프레스를 많이 주고 타는 스타일이라 손상이 극심해서 한 시즌에 평탄화 10번도 부족합니다.
왁싱하면 평탄화 2~3회 정도로 선방 가능하구요.
정말 귀찮고 하기 싫어도 재밌게 잘 타려고 하게 됩니다.
결론은 그 차이가 느껴지면 하면 되는 것이고 안 느껴지는 사람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뭐.. 안 느껴져도 데크를 오래 쓰고 싶다면 해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대충 타시다가 접으실꺼면 안하셔도 되긴하죠
데크 안나가고 눈오는날 데크가 안움직임도 느끼고
단차 빨리 생기고, 단차에 걸려 간떨어질뻔도 하고
훗날 실력이 늘어 필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글을 보며 웃어도 보고 삭제할까 말까 고민도 하고
하지마세요~~~~~~~~~~~~~~~~~~~
왁싱 목적이 활주성+베이스 보호라
오래오래 좋은 컨디션으로 타고싶은 마음에 왁싱을 하는거죠.
만일 데크가 5만원 정도로 엄청싸다면 새로 사버리는게 노력 대비 효율적이겠죠??
전 왁싱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