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야간타임 19:30~20:00경
베어스타운 파노라마 하단슬로프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진행중이었고 뒤에서 그 보더가 속도제어하지 못하는것을 본 제 일행이 그분께 멈추라고 소리질렀으나 제 데크를 찍으며 저를 밀쳐 넘어졌습니다.
그후 그냥 주행하는것을 제 일행이 붙잡고 의무실까지 동행하게 되었고 제 일행은 그분의 상태를 물어보고 배려를 했지만 다음날 연락처 물을때 말고는 단한번도 당사자한테 직접 연락이 온적이 없으며, 누나라는분이 (그날 스키장에 계시지도 않았다고함) 처음에는 보험이 없다며 진료비,수리비등을 직접 지불하시겠다더니 자기 동생은 가해자가 아니라며 제 실력을 운운하고 동생은 서로부딪힌줄알고 그냥 주행했던거라고 서로 각자 진료하자고 말도안되는 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날 리프트에서 소리지르는것을 들었고 그 보더분이 도망못가게 지켜주신 다른 보더분이 계셨습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11일 야간에 베어스타운에 들어가신 지인분들께도 한번씩 물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