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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키장 투어가 100%는 아닐 것 같고..

 

그냥 혼자 좀 쉬러 갑니당..

 

근데 눈이 생각보다 많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ㅠ.

엮인글 :

연구형

2023.06.09 20:55:04
*.101.65.106

보럽읍니다

흐르는강물처럼카빙도흐르듯이

2023.06.09 22:36:39
*.224.105.138

혼자요? 워~~~
졸라 멋있음
ㅊㅊ~

Cool-보더

2023.06.09 23:17:09
*.100.180.58

오 부럽네여...

NE0

2023.06.09 23:59:25
*.32.168.100

스키장에서 푹 쉬다 오세요

감시

2023.06.10 09:41:41
*.105.138.187

7윌 말부터 눈 많아요
전 8월에 호주갑니다

욜로파이어

2023.06.10 18:10:32
*.195.245.247

저는 여자친구랑 7~9월에 가는데 이번이 첫 해외 원정이네요ㅎ

guycool

2023.06.12 13:00:55
*.30.118.207

7.9-7.14일 남섬에서 주로 Cardrona 탑니다.

MegaTruck

2023.06.13 23:05:07
*.28.173.65

저 귀국하면 가시겠네요 ㅎㅎ 저도 카드로나랑 트레블콘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guycool

2023.06.13 08:02:35
*.30.118.207

한 7년전 남섬 현지인들 얘기로는 메카 퀸스타운 근처 4곳 리조트 중 카드로나 Cardrona가 제일 눈이 좋다하더군요.  기후 변화로 요즘도 적용이 되는지는 가보아야 될듯 합니다만...  그리고 당시는 기후가 안정되기 시작하는 7월 말 8월 초가 가장 많이 탈수 있고 눈이 좋은 윈도우 기간이라 하던데 요즘은 온난화 고려하여 저는 7월 초로 땡겨봤습니다. 날씨 나쁘면 리조트 주차장도 진입 금지 됩니다. 보통 주차장 높이가 용평 과 하이원 최고지점 정도라서요.  카드로나는 가장 붐비긴 합니다.

MegaTruck

2023.06.13 23:06:38
*.28.173.65

눈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당. 저도 7월초에 갑니다 카드로나랑 트레블콘을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

퀸스타운에서 4~5일정도 있으면서 리마커블스랑 코로넷피크도 가볼려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와나카로 이동해서 거기서 4~5일 정도는 트레블콘이랑 카드로나 갈려구요!!

guycool

2023.06.14 07:09:08
*.38.39.189

참고 되실지 모르나
코로넷피크는 가까와 가보면 그냥 지산리조트 기분. 트레블콘은 퀸스타운서 일단 멀고 유명한 슈트chute 지형 최난 코스는가보지도 못했지만 전반적 트레일 폭이 좁아 난이도가 있어요.ㅠㅠ. 퀸스타운 중심가 헬리보딩 센터에 걸어가서 부킹하면 담날 셔틀 버스가 숙소문앞에 옵니다. 비싸지만 폭설오면 한번 더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요즘은 온라인 부킹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guycool

2023.06.14 09:58:02
*.30.118.207

와나카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이지만 사람 구경하기 어려워 좀 심심했습니다. 특히 뉴질 겨울에는요..

퀸즈타운이 아기자기하고  적당히 여행객이 많아 시간 보내기 재미 있죠..   그리고 리마커블은 가족적 분위기 리조트 임니다.

MegaTruck

2023.06.14 13:18:18
*.28.173.65

와 역시 경험자의 조언은 언제나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스노우보드가 아니라.. 스키를 가져갑니다.. ㅎㅎ

와나카는 사람없고 겨울에 조용하다는데 숙박요금은 왤케 비쌀까요.. ㅠ,ㅠ 

그래도 퀸스타운에서 카드로나, 트레블콘을 가기는 너무 멀거 같아서 숙소를 옮길려고 했는데..

옮기지 말까요.. ㅎㅎ 일정중 초반의 일정은 퀸스타운 시내에 있는 저렴한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ㅎㅎ

원래는 셔틀버스로 다닐려고 했으나.. 아침부터 진뺄것 같아서 그냥 4륜차량으로 렌트할려고 계획중입니다.  

guycool

2023.06.15 09:05:20
*.30.118.207

아마도 와나카가 고급 숙박 형태가 주류라 그럴것도 같습니다. 

 퀸스타운에서 숙박하면서 카드로나 주로 가는 것이 답일듯 합니다. 숙소 프론트에서 담날 셔틀 예약하면 보통 숙소 앞에서 픽업해 줍니다.  유치원 아이들 집문앞에서 데려 가듯이요 ^^  카드로나는 한시간 정도 소요되고요.. 돌아올때 버스 탈 시간 지켜야 하는 것이 좀 신경 쓰이긴하죠..  그리고 국도에서 스키장 올라가는 길 거의 절반은 비포장이고 구역구역 아슬 아슬 스릴 구간도 준비되어 있어요...ㅠㅠ

MegaTruck

2023.06.16 12:15:22
*.28.173.65

셔틀이 편할 것 같긴하더군요..

이번 시즌부터 리마커블스랑 코로넷피크는 100% 예약제로만 셔틀버스 운영한다고 하네요.

사람도 많고 줄도 엄청나서 그렇게 바꾼듯.. 근데 그냥 저는 렌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ㅎ

와나카에 엄청 싼(?) 단독 사용형 에어비앤비를 발견해서.. 일정중에 초반 5일은 퀸스타운에, 나머지는 와나카로 가기로 했어요. ㅎㅎ

 

 

진격의대인

2023.06.14 15:10:25
*.163.189.71

저도 몇해전 2주 동안 캠퍼밴 빌려서 다녀와봤는데요.

조용하게 쉬고 싶다면 와나카, 애프터스키를 확실하게 즐기고 싶다면 퀸즈타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취향이 후자쪽이라 와나카 3박 퀸즈타운 7박 했습니다.

 

제 친구 아들놈이 평행대회전 청소년대표인데, 작년 올해 둘다 뉴질랜드가 아닌 머나먼 칠레로 전지훈련을 갑니다.

이유는 비용이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고도가 좀더 높아서 칠레가 설질도 좀 더 나은이유도 있고요.

 

숙박요금이 비싸시다면 홀리데이파크 한번 알아보셔요.

와나카는 다운타운에서 좀 떨어져 있고, 퀸즈타운에는 몇개 있는데 곤돌라 탑승장 있는 곳이 좀 좋습니다.

일반 호텔보다는 좀 저렴할꺼에요. 

저는 캠퍼밴사이트에서 숙박을 했지만, 일반 숙박시설도 있었습니다.

MegaTruck

2023.06.14 17:59:23
*.28.173.65

워... 칠레 항공권 너무 비싸던데.. ㅠ.ㅠ 

저도 칠레 한번 알아봤다가.. 항공권 가격에 포기했어요.. ㅠ.ㅠ

숙소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아볼께요!!

guycool

2023.06.15 09:57:43
*.30.118.207

저도 칠레 가보고는 싶지만...

  여기가 최대 시차 지역인 것도 큰 단점인듯 합니다. 하루 이상 멍하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니... 타면서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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