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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궁금했던 bindingless snowboard
외국 영상을 보다가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edge가 없으므로 거의 powder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binding이 있는 파우더 보드보다 더 깊은 눈이 있어야 할까요?
컨트롤은 당연히 binding이 있는 것보다는 어려울 것 같고요...부상의 위험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기치 못한 보드에서의 wipe out시 그대로 눈에 쳐박히므로)
다만 뭐 백컨트리시에 사용을 한다고 하면...기존의 스노우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오를 수 있을 것 같구요..
(물론 스노우 슈 이용 시에)
또한 바인딩 있는 보드보다는 재미있으려고 한다면 급사가 필요하지 않을까(개인적인 생각입니다)_
그래서 체험해 보고 싶은데...가격이 다들 후덜덜하군요...ㅋㅋㅋ
타보신 분은 어떤 느낌일지 장/단점은 무얼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예전에 서울에 눈이 많이 왔었을 때는 스케이트 보드 폐데크로 내리막을 타기도 했었는데요
경비아저씨한테 혼났었어요 ㅎㅎㅎ 자꾸 그렇게 하면 미끄러워진다고
7~8년전만해도 서울에 눈이 많이 왔었는데
뭐 외국 동영상을 보면 diy로도 많이 만들기는 하던데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만들어 보고도 싶은 마음입니다.. 다만 전 목공 관련 지식이 전무하므로...
목공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의 도움이...ㅠㅠ
합판 몇개에다가 트랙션 패드 리시만 있으면 되는데 지식이 없으니 도전 엄두가 안나네요
아무래도 만들어도 눈이 많이 온 날만 쓸 수 있으므로 활용도는 그리 높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아마 서핑의 느낌이 강할 듯 합니다.
그리고 건설 파우더에서만 가능할 듯 합니다.
엣지로 방향을 컨트롤 하는 것이아니라 최대한 몸을 낮추고 몸의 기울기로 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