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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프로들도 헝글에다가 영상 올릴때는 "야 거기 영상 올릴때는 카빙하는거 넣어야되"
라고 할정도죠 처음 보드 시작 했을때는 많은 자료나 외국 영상 파크 그라운드 트릭 카빙등
여러가지 보드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는데 진짜 몇년 전부터 헝그리보더는 그냥 탕에 붙어서 카빙이나 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진입장벽이요?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냥 파크 같은데나 트릭하다가 몸 다칠바에는 바닥에 붙어서 요상한 자세나 따라하고
비싼 장비 사서 자기 만족하는 곳으로 변한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시즌에도 안들어와지네요
흘러가는 유행이나 일부스타일의 자료나 내용이 많은 현상은 이해가 가오나,
"왜 헝글에 한가지 스타일 뿐이냐" < 에 대한건 그걸 원하는 본인들이 올리면 되는것이죠.
라이딩 영상에는 추천이 많고, 트릭이나 양키들 키커/지빙 영상에는 추천이 적어서 안올리나요?
본인의 관심분야가 있다면 같이 올리고 즐기면 되는것입니다.
공감과 추천이 적다고 위축되어 안올리고 눈팅만 하다보니 한쪽으로 치우쳐 지는게 아닐까요.
비단 스노보드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레져분야(사진,자동차,등산 등등등등)가 동호회/블로그/카페/인스타/페북 등등
장비자랑은 있어왔습니다. ㅎㅎ
못타거나 적당히 타시는분들도 많이 올라오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