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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애교정도의 끼워넣기 팔기든, 무료서비스든... 눈감아 줄 수도 있지만,
지금의 프라임 플러스는... 문제라고 봅니다. 1인 성인시즌권만 있으면 되는 사람들이 그거 사서 주차 무제한 쓰려고 하면 억울 안하겠습니까..
같은 시즌권 싸서, 누구는 무료로 애들도 데리고 다니고 블루 머시기도 다니고 락카도 쓰는데..
누구는, 다 필요없고 성인시즌권에 주차무제한만 있으면 되면 이건..문제가 있죠.
프라임플러와 별도로, "1인 성인 시즌권 + 주차 무제한권." 팔되 해당 주차장 크기 별도 내지 같이 더 확보하고 가격을 제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주차관리 철저히 하면,, 꽤나 지금 주차 문제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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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팔기는..공정거래위원회/소비자보호원 고발감입니다.
1인 시즌권+유료주차권을 팔아서 전혀 관리안하고 발렛서비스까지 유료로 달달하게 땡겼는데
왜 시즌권+주차권을 "인력"을 들여가면서 왜 "관리"를 할까요?
올해도 안했는데 내년에 할 이유가 있어야 하겠죠
굳이 쓰진 않았는데,, 휘팍 경영팀에서 어련히 파악할 거라고 봐서..
위의 전략과 효과는 이렇습니다.
1. 1인 시즌권+ 주차권의 상당수/일부 타겟은, 근처 장기주차하는 시즌방 시즌권자. 물론 그외, 버스시즌권자들도 포함될 수 있겠죠.
암튼, 프라임플러스를 사기엔 부담스러워서 사지 않은 시즌권자들에게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선행조건이 있죠. 하기 *참조.
2. 방법은, 프라임플러스 구역 일부를 위 상품으로 돌리고, 일부 무료주차장소를 또 위 일부 구역으로 돌립니다.
이 일부 무료장소 구역은 상당수는 장기주차 시즌권자들이 쓰던 면적이 될 수 있을테죠.
3. 여기서 얻어지는 금액으로, 주차관리인력/시설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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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필수조건.
이를 위해서는 베이스가, 당일 슬로프 마감+1-2시간? 까지만 무료주차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는 시간재서 쎄게 주차요금 부과하는 인력/시설이 필요합니다. 아주 장시간-며칠은 중과금 부과하고요. (5일이상은 아예 렉카로 끌어낸다던지..)
결국, 가격문제인데..
위의 조건이 갖춰지면, 시즌방 시즌권자들의 장기주차는 거의 사라지고 프라임 플러스를 사기엔 꺼려하던 상당부분 "1인 성인 시즌권 + 주차시즌권" 상품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이러면,
당일 무료주차고객을 위한 장소도 확보되고, 또 주차시즌권 보유한 사람은 돈 낸만큼의 편의성을 확보시켜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입니다.
시즌 주차권 제도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굳이 유료화를 하고 싶다면, 선택권을 줘서 유료 구역과 무료 구역으로 나누고, 유료 구역도 합리적인 수준의 일일 주차요금을 받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즌에 몇 번 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차료를 내고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도록 막아 놓은 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