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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인사노 260사이즈를 신고 있는데 외피가 터져버렸네요
그래서 같은 투보아인 말라뮤트 260 사이즈를 구매해서 신어봤는데
타다보니 발이 안에서 놀아서 과격하게 타면 발바닥이 너무 아프네요
사이즈는 같은데 인사노 내피는 발에 딱 맞아 내피만 둘이 바꿔볼까하는데
다른 종류의 부츠로 내피만 교체해서 신어도 무방할까요??
이렇게 교체만 할수있으면 발이 편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참 외피는 인사노보다 말라뮤트가 조금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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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

2024.03.18 10:34:43
*.7.28.12

편한게 장땡임니다 당장 바꾸십셔!

줸줸젠틀맨

2024.03.18 10:50:29
*.55.26.131

외피가 터졋다 = 수명이 다되신거입니다. 

 

인사노 내피는 발에 딱 맞아 내피만 둘이 바꿔볼까하는데
다른 종류의 부츠로 내피만 교체해서 신어도 무방할까요?? -> 무방합니다. 허나 외피와 내피 유격이 크면 그만큼 손실이 따릅니다.

 

 

울적한늑대

2024.03.18 11:07:02
*.66.84.243

내피 바닥에 깔창을 하나 깔아보면 그 손실을 좀 줄일수 있을까요?? 말라를 팔아볼까도 했는데 거의 새부츠인데도 요즘은 말라가 예전만큼 인기가 없는지 가격 방어가 안되는듯 하네요ㅠ

날부마

2024.03.19 08:16:42
*.182.214.235

전 부츠가 살짝쪼인다 싶으면 깔창을 빼고
헐렁하거나 뒷꿈치가 뜬다싶으면 깔창을 교체하거나 잘라서 뒤에 하나더 넣습니다

울적한늑대

2024.03.19 11:58:52
*.66.84.244

안그래도 다이소에서 뒷꿈치 패드를 사서 붙여봤는데도 너무 얇아서 그런지 여전히 뜨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내피 교체 장착이었습니다.

제레인트

2024.03.19 09:57:48
*.234.181.74

내피 바닥 혹은 외피 바닥에 깔창 깔아서 맞추는게 맞습니다.
내피가 발에 잘 맞아서 그대로 쓰고 싶다면 외피 바닥에 굴곡이 크지않고 두께만 있는 깔창을 까세요.
반대로 내피도 좀 헐렁하다 싶으면 내피 안쪽에 족형에 맞는 깔창을 까는게 좋습니다.
사실 제일 안맞는 경우가 저처럼 발길이는 짧고 발폭은 넓고 발등은 낮은 경우인데..
발길이에 맞추면 발폭땜에 아파서 미치고.ㅈ
발폭에 맞추면 앞코 길이 남고 발등 붕 떠있고..
지금은 발폭에 맞춘 부츠에 얇은 외피깔창, 약간 두께 있는 내피깔창에 열성형해서 신고 있습니다.
결국 부츠 신었을때 그 빈 공간들을 어떻게 잘 채우냐의 문제입니다.

울적한늑대

2024.03.19 12:01:24
*.66.84.244

일단 내피를 바꿔서 타보고 유격이 있는지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시즌을 접고나니 내피를 바꿔서 쓰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을 못해보겠네요 다음 시즌에 바꿔서 장착해보고 유격이 있으면 외피 바닥에 깔창을 하나 깔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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