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누구나 가끔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수백 명의 이름이 등록된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 황망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음을 풀어놓고 싶을 때 연락하고 만나줄 사람 한 명 없다면,

 

 

아! 얼마나 뻣뻣하고 회색 냄새나는 삶인가.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엮인글 :

파이퍼★

2011.09.18 00:38:31
*.238.80.115

아... 내마음 같다는..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521 9
5804 비 “평범한 군생활 원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 [9] 정지훈 2011-09-24 1729  
5803 ☆ ★ 브.아.걸 - Sixth Sense ☆ ★ ㅋㅋㅋ 2011-09-23 1053  
5802 20년 뒤에 봐요,,, [2] 내리막전문가 2011-09-23 2258  
5801 기관총 소리에 경련솔직히 좀 불쌍 [10] 관광프로 2011-09-23 2152  
5800 재밌는 글이네여..ㅋㅋ file [6] 낙엽부터 2011-09-23 4373  
5799 고프로 카메라 설명회를 한다고 하네요... 악마의발바닥 2011-09-23 1417  
5798 여자가 바람 피웠을 때.SWF [4] dkxn 2011-09-23 2436  
5797 남친 있는데 재벌 2세가 청혼한다면...? file [19] 노땅보더_80... 2011-09-23 3687  
5796 예쁘신 분들 조심하세요... [6] CABCA 2011-09-23 2523  
5795 김여사님~ ~~~ [13] ^^ 2011-09-23 2510  
5794 많이보셨을 문자실수? 문자개그 file [11] Mint 2011-09-23 3720  
5793 파울볼 X까! 난 통화중이라고! [14] ㅇㅇ 2011-09-23 2400  
5792 알바보이 [1] ㅇㅇ 2011-09-23 1395  
5791 - 마리안 윌리엄슨의《사랑의 기적》중에서 - kukihaus 2011-09-23 1112  
5790 안철수씨 부친 안영모 원장 부산 범천의원 48년 이야기 [7] P..짱구 2011-09-23 2536 1
5789 여기서 다시보는.. 오빠 쓰리즈~!!! [8] 허슬두 2011-09-23 4264  
5788 이건 이승엽도 못치고 이대호도 못치는 공이여... [20] 관광프로 2011-09-22 2629  
5787 하그리브스 맨시티 데뷔골~ file [8] (━.━━ㆀ)rig... 2011-09-22 1876 2
5786 [펌]키스방 탐방후기 ;; [19] 이휘재1집산... 2011-09-22 5198  
5785 MB가 다 해주실꺼야.jpg [13] 세계지도자상 2011-09-22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