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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로 7시 권 리프트를 예매하고 바로 출격하여, 6시 40분쯤 슬로프에 도착 기다리는데 어제 부츠를 새 걸로 바꾸는 바람에
발을 자르고 싶은 고통을 느끼며ㅜㅜ 7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7시가 되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지만 역시 발이 문제다 ㅜㅜ
꾹 참고 타보자 하고 첫 보딩을 시작하니 역시나 ㅡㅡ;; 탈 때 만큼은 하나도 아프지가 않다...... 하지만 다시 내려와 리프트에 오르는 순간
집에 가고 싶었지만,... 차마 같이 간 친구에게 집에 가자고 말 을 할수 없었다... 역시 부츠는... 신 던게 최고인데 ㅜ..ㅡ 암튼
어제 곤지암을 가서 보딩을 한 결과 토요일 오후던 금요일이던 예전에 비해는 확실히 사람이 많이 늘어 난 것 같다. 주말에는 항상
7시에서 타기 시작하면 항상 9시쯤 되면 사람이 확 늘어나는 걸 눈으로 느낀다 ㅡ.,ㅡ 그 때 부터는 몸사리면서 타야 하는 것 같다.
언제 어디서 장애물을 극복해야 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음 슬로프도 뭐랄까 약간은 데크를 먹는 느낌이랄까 .. 잘 안나가는 것이
자연설(?) 같은 느낌이었다.... 어제 한 번 재대로 넘어지는 바람에 지금 이 순간에도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ㅋㅋ
ps. 모두들 안전 보딩 하시길
고생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