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주 금요일에 한번 더 출국 합니다.

그래서 금요일 아침까지 제일을 다 마무리 지고 출국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있지요. -0-;;

이번에 변형커버 라는걸 각기 다른형태로 두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서로 마주봤을때 혹은 배접 되었을때 아다리가 

잘 맞아야하죠. 팝업커버와 비슷한 것이고 시간이 없어서 한번 해보고 수정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서 구현해서 

한방에 실행에 옮겨야 하는지라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코렐드로우로 EPS화일 불러서 판형을 짜고 톰슨 칼선과 오시선을 긋는 작업을

10시부터 지금까지 했습니다. 대략 잘 되어서 만족하고 저장을 했더니

피씨왈 : "띠릭.. TEMP나 다른 드라이브에 파일이 꽉 차서 저장이 안됩니다."

부랴부랴 도큐먼트로 들어가 템프폴더 화일 모두 삭제하고 다시 저장을 하려 했으나 여전한 컴의 명령거부.

니가 스카이넷이냐!!  잃어버린 내 4시간.

순간 화와 짜증의 복합적인 감정이 달아올라서 얼굴이 뻘개지더니

팔과 사타구니에 두드러기가 나네요. 

불러들이는 그림화일용량만 1기가 정도 되는지라 PC가 버티기가 힘들긴 할듯하네요. 

재작업 하려고 부팅중입니다.  20분단위로 저장을 해야 할듯. 수양 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