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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Sugul : 수굴? 서글? 써글^-^
요번엔 마츠모토 수굴... 입니당~ㅎ
올시즌 힐턴에 대한 관심을... 비중을... 높여 훈련하는 와중
히로유키 힐턴은 불가능인가 라는 암울한 기분이 엄습하면서
그저 따라하려고만 하지말고... 분석하고 실제 슬롭에서의 필요성을 느껴보자 라는 취지에서
각종 힐턴 영상들을 섭렵하고있지요... 눈으로만....
그러던와중 꽂힌 분이 이분입니다... 수굴(?)
어제 올리고 출정한다는게 비메오가 업로드하고 확인하고... 느리더라구요^^;;;;
이분 전향각에 엘리베이터(?) 비스무리한거까지 쓰시던데... 그런걸 떠나서
골반이 저정도로 내려갈 수있다는거
힐턴도 손이 닿을 수 있다는거
이분 영상보고 제눈에 띤부분과 어제 디지 훈련중에 느낀 바가 '어깨' 였습니다... 어깨
다운에서 앉아라 - 무릎을 구무리고 - 골반을 내려주고
골반만 내려누를 경우 자빠링이 많이 왔었는데
어깨로 내리누른다... 어깨로 찍어누른다... 라는 느낌~
확실히 낮아지고 균형잡기 좋아지고 손도 닿을 수 있고... 무엇보다 확~말리고
역시나 촬영해보면 아닐꺼라는거 알아요~ㅎㅎㅎ ;ㅁ;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이분 영상보고 느낀바가 커서 올려봅니다
도움되시길 바라구요
또 배울 수 있는 포인트 느낀바들 공유해요 우리~^^;;;;
제가 영상을 자꾸 공개하려는 이유? 취지? 가 제가 못보는 부분들을 공유함으로써 볼 수 있다는게 크거든요
모두들 안.보.즐.라. 하십셔!!!
Joint8
밥보님 영상 늘잘보는 1인~ 입니다. 이전 동영상에 이어 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름 고수님들이
또 댓글 올려주셔야 빨대를 꼽을텐데~
어깨프래스라... 저는 토턴때 몸으로 배운게 린아웃 하니 왼쪽어깨를 (레귤러임미돠)오른발쪽으로 찍어누를수록 확실히
절로 스티어링과 허리펴짐~프레스 가압으로 과도한 인클없이 안정되던데 힐에선.. 하체비중만 두고 있었습니다.
평소 저는 오른쪽 고관절을 오른발 뒷꿈치뒤쪽으로 밀어부치듯이..하니 무릎과 몸뚱이가..중경쪽으로...
라이딩 했는데 저번 동영상에선 눌러쑤셔넣는다~ 즉 슬롭에서 ↓↓↓로 누르는게 아니라 리바운딩무시 ↘↘↘ 유지~일케 보였거든요
근데 이영상은 ↓↓↓ 은..좁은 스탠스와 전향각의 무릅모아짐으로인해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이 언뜻드네요..역시 어렵네요
~ 어깨프레스라..... 토턴에서 써먹던걸 응용해봐야겠네요~ 왠지 힐턴때 곱등이
될꺼같은느낌...ㅠ 빨리 시전을 해보고 영상을 찍어봐야겠네요...
고속트릭은 둘째치고 라이딩만으로도 보더들이 히로를 동경하는 이유 2가지
첫번째 덕스탠스 즉, 뒷발각 -12 혹은 -9 로 그런 토턴과 힐턴을 보여줄수 있다는 것
두번째 최강의 엣지날세우기 스킬시전
제 짧은 식견으론 히로의 토턴은 다른 일본라이더들과 큰범주에서 비스무리한 느낌인데.
근데 힐턴은 히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랄까. 먼가 다릅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히로아니면 못하는 그런느낌이랄까
힐턴만 보자면 개인적으로 히로>히라마>엔도 순으로 멋잇네요.
각하야킹인가 이쪽은 지금 영상분을 포함한 대표적인 일본라이딩 방식처럼 보이고 좀 알파인힐턴스럽더군요 다 비슷비슷.
밥보님때문에 영상분석만 느는거 같애요 ㅡ.ㅡ;; ㅋㅋ
어깨 프레스 이야기 저도 저번주에 처음들었어요 온몸 프레스 개념은 참 오묘하고 신기하네요
영상보면서 느끼는건 굉장히 좁은 스탠스, 좁은 스탠스에서 나오는 강력한 리바운딩,
알파인과 닮아있는 라이딩...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 없음이에요.....
힐턴은 멋진것 같은데 골반이 확실하게 돌아가 있고, 골반돌리는 타이밍도 잘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