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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영상에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받고 나름 지적받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을 고쳐보려고 몇주간 노력을 했는데...
나름 생각하고 의식하면서 탔는데 조언 주신분들 눈에는 어떻게 달라진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조언/지적 부탁드려요~
일단 카빙만 좀 봐주세요. 올시즌은 슬라이딩턴 보다는 카빙을 좀 파고 있습니다.
슬로프는 휘팍의 챔피언 하단(스페로우쪽) 입니다
슬라이딩 마스터님의 말씀에 숟가락만 걸쳐서이야기 드리자면 ...
토턴 프레스에서는 골반 프레스가 들어갑니다.. 힐턴 프레스에서는 골반 프레스가 덜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숏턴으로 라인을 바꾸시는 몇턴에서 보면 ... 상체 ( 어깨선 )와 하체 (골반석)이 틀어진 상태로 프레스를 눌러서 ..
설면을 꾹 눌러서 가는 느낌이 들지 않은거 같아요 .. ( 다운 언 웨이티드 계열이라면 제가 잘못 본거네염 )
조금 더 골반을 ...눌러주시고 ( 누를수록 .. 골반은 더 돌아갈듯합니다 )
숏턴 게열로 갈때는 골반 프레스를 유지한채로 업다운을 진행 해 보시면 .. 또다른 엣지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잘 보셨습니다. 슬마님 댓글의 댓글로 제가 또 달았지만.... 골반을 넣으려고 노력하는데 의식하고 타도 몸이 안따라주는지 장비 세팅 탓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배제하고 단순히 아래 세팅으로 이 힐턴 골반이 조금 더 들어갈수 있을까 하고 나름 세팅을 해봤는데요... 이렇게 하면 되는지 좀 봐주세요.
골반쪽 때문에 아직까지 생각이 많네요...ㅜㅜ
이리저리 연구중인데... 몸이 왜이리 유연하지 못한지... 저주받은 신체 탓만 하고 있네요...
1. 바인딩 각을 전향으로 예전세팅보다 더 틀었습니다.
2. 하이백 각도도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더 잘 접혀서 골반이 틀어지도록 뒷다리쪽의 하이백을 앞쪽보다 더 기울였습니다.
3. 그래도 도저히 안되어서 뒷다리쪽을 센터에두고, 앞다리를 힐쪽으로 한칸 내렸습니다. (보드위에 가만히 서있으면 약간 앞을 바라볼수 있도록)
뭔가 방법 없을까요? 교정하는 연습방법이라던가...등등...ㅠㅠ
1. 전 21. -3 또는 18 . -6으로 전체 합각을 24도 이내로 맞추고 탑니다. 무릎에 무리가 안 가더라구염
그리고 ... 스탠스폭 역시 무리에 무리가 가는지 안가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더라구여 .. 저 같은 경우는 58~54까지 스탠스를 조절하면서 타는데 .. 56. 58이 무리가 안가고 54가 무리가 좀 가더군요 ... ( 와이드일수록 골반 프레스에 무리가 안가는것 같습니다 )
2. 하이백 포워드린 각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골반 프레스 자체가 .... 데크의 기울기랑은 크게 상관없이 눌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금 세팅하신 부분보다는 일반적인 세팅에서 ... 스탠스폭을 조절하시고 ... 바인딩 각도를 좀 더 좁히셔서 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보통 합각이 24도라고 하면 선행축발의 무릎 각도 대비 뒷발의 각도가 24도라는 이야기인데여 ... 그 각도가 사람마다 ... 넓을수도 좁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스탠스 폭 , degree 세팅을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전 올해 .. 2주 걸렸네여 ... 매년 틀린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 골반을 효율적으로 넣고 싶으시면 .. 무릎 스티어링을 잘 연습하시면 .. 효율적인 골반 집어넣기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아놔... 망글..ㅈㅅ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시네요 전 언제쯤 될런지..
찍어줄 분이 없어서 힘들구...
얼마전 친구가 찍어줬는데... 정말 망연자실했습니다 ㅠㅠ
혹시 포워드 린 얼마나 하셨는지 여쭙고 싶구요,, 하셨다면 발목이 안아프신지...
그리고 발버덕 안아프신지도 여쭙고 싶네요
전 바인딩 각도때매
라이딩제대로 못하고 발아파서 맨날 제 각도 찾으려 고생중입니다.
쪽찌로 보내드린 건데 공개를 하시면.. 전 원래 지적질 같은 거 잘 안하는 데요.. 제가 지인으로 착각해서 오해를 해서 죄송해서 그냥 한말씀 드린 거에요..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