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갤노트인줄 아셨죠..

갤노트는 아니고 같은 5형크기의 델스트릭입니다.

국내 정식발매된 5형(인치) 스마트폰 제품은 3종으로 

삼성 갤럭시노트

팬택 베가 넘버5

델 스트릭

이렇게 3종입니다.  셋다 크기는 고만고만 해요~~

당연히 성능순으로 따지면 

갤럭시 노트 = 베가 넘버5 --------------------------->  델 스트릭

의외죠. 사실 갤럭시노트와 넘버5는 동일한 퀄컴AP 종입니다.

둘다 퀄컴 1.5Ghz 듀얼  CPU죠.  차이는 LTE가 되냐 안되냐 정도..~~~

대신 화면 해상도가 다릅니다.

갤럭시 노트는 WXGA(800X1280)이고

베가는 WVGA(480X800, mDPI 240)

스트릭 WVGA(480X800, mDPI 240)

저기서 MDPI가 뭐냐면 기존 갤럭시S2 등의 해상도는 DPI 180으로 맞춰져있는데

베가와 스트릭은 mDPI를 사용해서 화면에 보이는 글자수를 더욱 많게 보이게 하는 겁니다.

그냥 글자를 줄였다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베가와 스트릭은 7형의 갤럭시탭보다 웹페이지의 글자를 더욱 많이 보여줍니다.

대신 눈이 좀 피로하죠. 억지로 화면크기를 늘인느낌입니다.

가독성이 좋질 않아요. 뭐 그래도 쓸만 합니다.

저도 첨에는 갤탭을 샀다가 음성통화가 불편하고 웹페이지 보기에는 스트릭이 훨씬 넓어서 넘어왔습니다......

일줄 아셨죠...

아닙니다. 단지 제  큰 얼굴을 작게 보일려는......

그래요... 흑 대두당의 아픔인거죠.. 에효.. 얼굴이 작게 보일줄 알았더니 이야 핸드폰 크 다.. 소리만 듣고 있습니다. ㅠㅠ

그냥 제게는 스마트폰에 불과해요. 헬멧도 샀더니만 대두당을 커버못하고 스마트폰도 샀더니만

커버못하고.. 곰인형 머리나 한번 구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