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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에서 주말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슬롭은 불새마루 듀크상단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카운터 로테이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다운이 부족하며, 애매한 팔동작..
결정적으로 힐턴을 털털 거리고 토턴은 턴 후반부에 홱 돌아가는 느낌.. 토턴 힐턴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 드네요.
써놓고 보니 이게 슬라이딩 턴이 맞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
신랄한 지적질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D
그리고 토턴의 경우는 큰 문제는 없어보이나 굳이 한가지 말씀드리면 턴의 마무리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드네요
하체가 턴이 끝나기도 전에 상체는 다음턴을 준비하니 턴의 마무리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힐턴의 경우 상체의 과도한 오픈을 조금 잡으신 상태에서 데크를 돌리면서 슬라이딩을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
데크를 옆으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프레스를 주시고 턴의 마무리를 하체 스팅어링으로 끝내세요
중요한 것이 데크를 옆으로 밀어내는 느낌입니다. 데크를 돌린다는 느낌으로 하다보면 턴의 후반부에서 하중이 몰려
데크가 덜덜덜 합니다.
한번에 올리니 에러가 생겨 두번에 걸쳐 올립니다. 죄송 ㅡㅡ;
그리고 짧은 지식으로 주절거렸습니다. 더 좋은 댓글은 더 고수들께서 ^^
잘타지는 못하는데 3년동안 보드스쿨 강사했던 사람의 견해로는 팔동작이 애매하긴 하네요. 힐턴의 경우 어깨를 열어주는 동작은 좋으나 토우턴 진입시 어깨를 과감하게 닫아주는게 부족하다고 봅니다. 즉 토우턴 진입시 상체로테이션이 부족한듯 합니다. 팔 동작만 클뿐 어깨를 닫아주는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네요^^ 시즌도 이제 절반반에 지나지 않았으시 열심히 연습하셔서 목표(?)달성 꼭 하세요. 안전보딩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