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네요 ㅎㅎ
병으로 입대해서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하사달고 중사달고 그사이 군대는 정말 많은게 바뀐거 같아요
요즘은 신병오면 부모님한테 카톡이나 문자로 사진도 보내드리고ㅎ
부모님들 좋아하고 가끔술드시고 고생한다고 문자한번씩해주시는분도 있고ㅎ
첨시작할땐 이런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요즘 가끔 언론에서 군대까는것 보면 참모든 군인이나 부대가 그렇는것처럼 ...
정말 이 일에 자부심갖고 열심히하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안타깝기도합니다
군생활하면 모든게 다 공짜인마냥ㅎ
우리도 도시가스 수도세 물세 다내고 피엑스는 뭐든지 다 아주싼걸로알고ㅋㅋ
참고로 피엑스는 물종류(술 음료)만 싸요ㅋㅋ
그래도 군생활하면서 가장큰 보람은 몸건강히 전역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명절때라도 한번씩 전화나 문자주는 인원들이 있을때 인것 같습니다
그렇려면 열심히 해야겠지만ㅋㅋ
그냥 당직근무 서다가 푸념아닌 푸념을 해봅니다^^
이시간까지 각지 맡은 위치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