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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크벨리 어떤 슬로프에 동호회가 걸어둔 펫말ㅋㅋ 잼있길래 찍어봤어요
18일 토요일 주간 오크벨리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본 스키장이 무주 다음으로 대명밖에 없어서 다른 스키장이 궁금하더군요 ㅎ
매번 대명만 가니 심심하기도 하고 친구랑 오크벨리로 가보기로 했습니당
물론 외환카드 1만원의 유혹이 제일 컷구요 -_-;;ㅋㅋ
금욜 퇴근하고 장비 챙긴후 친구집인 서대문으로 이동...
여긴 외진데라 버스가 서대문까지 가는건 없더군요
어쩔수 없이 지하철 탑승
보드백에 장비랑 부츠 장갑,헬멧 다들어가더군요
톨티 하나만 빼고 말이죠
네....입고 갔습니닼ㅋ
나름 스타일 나던거 같아요 ㅋㅋ 물론 제 생각이긴 하지만ㅎㅎ
결국 두시간만에 도착해서 고기뷔페가서 쳐묵쳐묵하고 잔 후 토욜 새벽 6시 셔틀타고 고고싱
출발하기 10분전에 전날 저녁에 고기뷔페서 먹은게 잘못됐는지
지하철화장실에 튀어가서 포퐁배변해주고
2시간만에 도착했네요 ㅎㅎ
집이 대명하고 30분거리라서 이런건 못느꼇는데
사람 뺵뺶하게 앉아서 두시간 가려니 힘들더군요
게다가 자리도 일반 버스보다 비좁은 느낌에 더워서 땀까지 줄줄 ㅠㅠ
혼자가는 여자보더분들도 계시던거 같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ㅋ
도착해서 보니 대명보다 슬로프가 많고 넓어서 좋았어요
사람은 많긴 했는데 넓은 슬로프 덕분에 분산되서 타기 좋았어요
슬로프는 A슬로프 근처에 슬로프만 이용했었구요
지금 생각나는 건 초급 슬로프가 거의 평지여서 불편하다는거하고
1.6KM짜리 슬로프가 맘에 든다는거 ㅎㅎ
그리고 주간 탔었는데 트릭하는분들은 거의 못봤던거 같아요
주말이라 가족분이 많아서 그럴까요 ㅎㅎ
아 또 메인센터에 보관함 이용했었는데 입구에 다가 보관함을 설치해 놔서
무지 불편했다는...17시에 집에 가려고 정리하는데 통로는 비좁고 보관함 사용하는
사람들하고 왔다갔다하는 사람들하고 섞여서 완전 짜증...
그리고 알바생하고 패트롤이 불친철하더라구요
인사는 하는둥 마는둥 목소리도 작아서 머라고 하는지 안들리궁
패트롤은 사람들 서있는 줄 중간으로 말도 없이 얶 부딫히며 파고 들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들어가더군요 ㅠㅠ 혼내줬어요...무서워서 속으로...
칭그가 한달에 두번정도 밖에 못가서 쉬는 시간 아깝다고 햄버거 먹는 시간하고
오후에 다리 풀려서한30분 쉬었던거뺴곤 완전 전투보딩했었어요
보통 혼자가면 초~중급 슬롭만돌면서 트릭 연습이나 깔짝깔짝하는데
오랜만에 아주 지대로 전투보딩해서 오자마자 치킨 쳐묵하고 떡실신...
물론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이 아까워서 오늘도 삐걱거리는 몸 이끌고
대명가서 타고 왔어요 ㅠㅠ역시 천만대군이여서 많이는 못탔어요
현재 완전 방전 상태 ㅠㅠ
맥주한잔하면서 쓴 글이라 횡설수설하네욜 ㅋㅋㅋ
쓰고 나니까 이글도 역시 망글인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