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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사람입니다ㅜㅜ 

이번 시즌이 첫시즌이지만 카빙입문히고 파크에서 잠깐씩 박스도 밀수있을만큼 나름 열심히 탔습니다 ㅜㅜ

제가 동안은 아닌데 키가 많이 작아서 스키장에서 사람들이 반말하구 초딩취급해도 보드탌수 있다는 생각에 헤헤 거리면서 웃으면서 탔습니다 ㅜㅜㅜㅜ 

그런데!!!! 불과 몇시간전!!!! 

제 소중한 아이(데크)를 매고 낑낑 거리면서 지하철을 타러 갔습니다아...

힘들었지만 제 아이기에 또 헤헤 거리며 걸어갔죠...

그런데 어떤 커플이 지나가더라구요 ㅜㅜㅜㅜ 엉엉

그커플중 여자분왈 "어머 오빠오빠 저것봐앙~ 저런걸 여자도타? .... (네 탑니다) 저런걸 왜타? ( 저런걸 이라뇨...) 저여자봐아~ 완전빈티나...( 네 복귀할때 너무 힘들어서 화장이고뭐고 없습니다) 

그러더니 남자분도 한마디 거드셨더랬죠 

"우리 자기만 안타면되지이~ 저런거타면 다리두꺼워지고 남자같은애들만 타는거야(네 저 남잔가봅니다) "


안타는 사람한테 강요한적없고 저 보드타면서 폐끼친적 없습니다아 ㅜㅜ 

싫으면 타지마세요오 ㅜㅜ 보드때문에 웃고 보드때문에 우는 보더들한테는 말한마디가 상처예요 ㅜㅜ 

누군들 여성스럽지 않고 싶겠습니까?? 보드가 좋아서 잠시 미루는거 뿐입니다 ㅜㅜㅜ

엮인글 :

저승사자™

2012.02.23 20:58:26
*.116.187.243

1년만에 너구리 포스라니......

컹컹이지롱

2012.02.23 21:01:19
*.226.210.103

하필또 성우에서 복귀할때 들은 얘기네요..

토끼삼촌

2012.02.23 21:04:42
*.37.13.17

풋. 보드도 못타는 하찮은 것들이~~

컹컹이지롱

2012.02.23 21:02:39
*.226.210.103

힘이 날랑 말랑 ㅋㅋ 하네요 ㅋㅋ

크르르

2012.02.23 21:02:26
*.149.175.158

1년만에 카빙에 박스까지..ㄷㄷㄷ 대신에 너구리 포스를 얻으신...

컹컹이지롱

2012.02.23 21:04:14
*.226.210.103

한번이라도 더타려면 화장은 사치였습니다..

논골노인

2012.02.23 21:02:42
*.129.87.119

꽤 타셨나보네요...
전 주말보더라 아직 얼굴이 하얗지 말입니다
보딩 전 비비크림도 발라줘요

컹컹이지롱

2012.02.23 21:05:49
*.226.210.103

전 로션 처덕처덕하면 완료요 ㅋㅋㅋ

소소챠

2012.02.23 21:02:52
*.68.27.239

하앜하앜.....ㅎㅎ 난 그냥 커플왈: 어머 너구리닷 !!... 위안삼으세요 ㅠ.ㅠㅎㅎ

컹컹이지롱

2012.02.23 21:08:06
*.226.210.103

힘내라는 소리 맞.. 죠...?

내꺼영

2012.02.23 21:10:21
*.231.221.149

이단옆차기로 둘다 확 마!!!

컹컹이지롱

2012.02.23 21:08:38
*.226.210.103

보여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내꺼영

2012.02.23 21:15:35
*.231.221.149

ㅎㅎㅎ 동네태권도4단임 -_-v

컹컹이지롱

2012.02.23 21:13:12
*.226.210.103

알리좀 하시겠네요 ㅋㅋㅋ

Jekyll

2012.02.23 21:15:11
*.214.117.49

초단기간 너구리 로 임명해도 될까요?

컹컹이지롱

2012.02.23 21:13:49
*.226.210.103

창피할 따름이죠 ...

Jekyll

2012.02.23 21:19:45
*.214.117.49

힘내세요... 젊음이 아름다운건...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재귤이

2012.02.23 21:11:29
*.125.184.85

이런 휘팍;;;
대명 비발뒤져쓰;;;
이런 오크같은;;;

컹컹이지롱

2012.02.23 21:17:46
*.226.210.103

네...? ㅋㅋㅋㅋㅋㅋㅋ

공주

2012.02.23 21:18:36
*.61.13.183

ㅋㅋㅋㅋㅋㅋㅋ아 빵져져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miiin♥

2012.02.23 22:58:29
*.212.250.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fe

2012.02.23 21:17:06
*.200.117.217

스키장갈돈이 없는 가난한 바퀴벌레들의 질투임

컹컹이지롱

2012.02.23 21:19:06
*.226.210.103

레드불같은 한마디 감사합니다 ㅜㅜ

어예^^

2012.02.23 21:21:15
*.176.36.87

평생에 스키장 한번 못가본 불쌍한 종자들이네요...ㅋㅋㅋ

컹컹이지롱

2012.02.23 21:21:07
*.226.210.103

입가에 미소가 사르륵 ㅋㅋ

....

2012.02.23 21:33:22
*.177.61.173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그 세상이 나름 삶을 살아가는데 대단한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이 아닌지 싶네요. 윈터 스포츠( winter sports)를 즐기는

처자는 그 자체로 매력이니 화장을 하지 않았다 해서 위축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컹컹이지롱

2012.02.23 21:36:02
*.226.210.103

감동이네요 ㅜㅜㅜ

물러서지마

2012.02.24 15:02:18
*.84.242.121

이 답글 추천이로세..

홍차우유

2012.02.23 21:50:04
*.60.66.88

계속 재미없는 연애나 하다가 헤어질겁니다.

컹컹이지롱

2012.02.23 21:47:23
*.226.210.103

바래봅니다.. ㅋㅋㅋ

낙초

2012.02.23 21:46:13
*.202.66.63

그사람들 나중에 스키장 와서 구르면서 재밌네 할지도 모릅니다 ㅋㅋ

컹컹이지롱

2012.02.23 21:48:46
*.226.210.103

그때가 되서야 이해를 하겠죠?

초짜중의초짜

2012.02.23 22:23:00
*.155.85.14

이런 데크로 확그냥 때려버리지 그러셨음!!!!

컹컹이지롱

2012.02.23 22:49:49
*.182.17.62

제 아이 얼굴에 상처날까봐요 ㅜㅜㅋㅋ

Zety

2012.02.23 22:33:25
*.165.73.1

아... 뭔가 안타깝네요.
남이 뭐라 그러든 자신만 즐거우면 되죠 뭐~
피해주는것도 아니잖아요~ ㅋ
호이팅~

컹컹이지롱

2012.02.23 22:50:20
*.182.17.62

호이티이이잉!!ㅋㅋ

ㅎㅎ

2012.02.23 22:46:06
*.15.170.178

진짜 오지랖 쩌네요. 커플들 지들 세계에 빠져서 민폐 갑 진짜.
진상년놈들이네요

컹컹이지롱

2012.02.23 22:52:32
*.182.17.62

혼내켜주세요 ㅜㅜㅋㅋ

miiin♥

2012.02.23 23:00:46
*.212.250.49

이런 우라질~~~! 결국은 헤어지게될거에요 킁-,.-

그나저나 저도 이번이 첫시즌인데 실력차이가...ㅜㅜ부럽네용

컹컹이지롱

2012.02.23 23:02:24
*.182.17.62

예휴 아니예요 ㅜㅜ 아직 부끄러운 실력이예요 ㅜㅜ

apple

2012.02.23 23:10:29
*.187.217.24

그런애들이 스키장오면 얼마나 불쌍해 보이는지..ㅋ
우리 성우 너구리들은 그정도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더 열심히 타시다보면 훈남도 자연스레 만나실껍니다. 화이팅!

컹컹이지롱

2012.02.23 23:11:19
*.182.17.62

복 받으실꺼예요!!!!!ㅜㅜ

이게뭐얌

2012.02.23 23:40:41
*.237.74.193

원포인트춈 ㅠ.ㅜ

컹컹이지롱

2012.02.23 23:42:05
*.182.17.62

애플님한테 부탁해보세요 ㅋㅋ

코피한잔

2012.02.23 23:48:18
*.142.181.62

왜!!!!! 말을 못해

주접들 떨고 걸어가고 있네... 라고 말를 해야지..

왜!!! 말을 못해... ㅠ__ㅠ

컹컹이지롱

2012.02.24 00:19:08
*.182.17.62

쪽수가 안되서...

꽃보더-_-?

2012.02.23 23:55:17
*.15.2.168

지들은 뭔 고상한 취미가 있어서리? 참내...
기운내세요!!!!!!!!!

컹컹이지롱

2012.02.24 00:19:39
*.182.17.62

감사해요오오 ㅜㅜ흑흑

이게뭐얌

2012.02.23 23:57:17
*.237.74.193

둘이 피시방서 컨디 스나!! 이럴지도 ;;;;;;

컹컹이지롱

2012.02.24 00:20:37
*.182.17.62

아... 클전의 추억 쓰읍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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