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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그레이

조회 수 431 추천 수 0 2012.06.12 17:13:01

상상하는 모든 재난이 한번에 닥쳐온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살아 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자연은 상상하지 못한 덫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설상가상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적과 맞서게 된다. 과연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남자의 반격이 시작된다!

 

라고 네이버 영화에 있더군요~

이거 영화자체는 재난영화라 안좋아하는데 눈이 많이 나와서 겨울이 그리운 마음에 봤습니당

 

재밌더군요 ㅎㅎㅎ


스팬서

2012.06.12 17:40:15
*.143.21.184

의미가 있는 영화죠.
스스로를 동정하며 누군가 나를 구원해주길 바란다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자연세계의 비정함.
자신을 동정하며 자살을 생각하던 경비원이 살아남기위해 스스로를 공포의 근원으로 뛰어드는 모습.
오락영화가 아닌데 테이큰의 리암 니슨 이라고 오락영화처럼 속인 배급사가 나쁜놈들.

히구리

2012.06.12 22:06:54
*.218.104.109

그건 양반입니다.

예전 "오만과 편견" 예고편에선, 무슨 초강력 액션영화 소개하듯이 0.5초 단위로 짧고 빠르게 편집해서

(그러나 눈씻고 찾아봐도 임팩트있는 장면이 전무하기 때문에....) 그냥 여자들이 의자에서 한꺼번에 스탠드업 하는 장면도 무슨 액션신처럼 편집해 놨다능...ㅋㅋㅋㅋㅋ

clous

2012.06.12 20:58:49
*.141.73.39

아... 저런 자세가 필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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