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첫시즌은 장비를 들춰메고 자켓,후드를 입고 바지만 보드백에 넣어 셔틀과 카풀을 타고 다녔습니다......
그 다음 시즌에 시즌방을 했구요....첫시즌에 굉장히 힘들었거든요....장비보관도 안하고 무식하게 다녀서ㅡㅡㅋㅋㅋ
그리고 이번 시즌도 시즌방을 합니다.....여자분들은 시즌방 하고 셔틀 타고 다니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안녕했고 친구들을 관광보딩...
시즌 시작해서 여성보드 번개 한번 쳐볼까 하고 있어요 ㅋㅋ

저도 어떻게 다녀야할지 걱정이네요..댓글보고 저같은 분이 있으셔서 힘납니다~!!ㅋ

첫시즌..

강습해주는 오라버니에게 카풀비 드리며  마구 다니고 , 친구한명(여자)꼬셔서 장비들고 셔틀타고 다녔구요.

두번째 시즌. 고정 게스트 하며, 락커에 장비 넣어두고, (천사같은 시즌방 사람들 덕에- 시즌방에 짐조금 넣어두고)

셔틀과, 시즌방 사람들 카풀. 모르는 사람과 카풀 1회 해 보았구요.

3번째 시즌. 시즌방 주말 투자자 들어갔으며, 락커 결제 끝냈꾸, 셔틀 이용 예정입니다.

경제적으로  빠듯한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매주 여행가면서 기분전환하고 운동까지 , 한다고 생각하면 기간대비 그렇게 과한 금액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낄 수 있는곳에서 아끼면 더 좋겠지요!

경제적인건 평균으로 볼떄 여성이 좀 연봉이 낮을 수 있지만,  남자도 여자들의 일반적 생각만큼 고 연봉자는 많지 않습니다.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분배 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보드는 혼자타야 느는겁니다~ ㅋ  어차피 인생은 혼자~ 그래서 안가요. 귀찮아서... ㅡㅡ;

이어폰꼽고 혼자다니면됩니다 

혼자온사람에게 아무도 관심없다는,,,,, 

어지간하면 카풀보단 셔틀이 낫지 않나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봤을 때도 셔틀 잘 이용하면 그게 젤 편한데~

이유는 카풀해서 얻어타고 가면, 옆에서 잘수도 없고, 갈 때는 모르겠는데

올 때는 아오 운전하시는 분도 피곤하겠지만, 진짜 옆에 앉아서 잘 수도 없고 근데 잠은 오고 어오오오

그래서 동호회 가입하는거죠...

레알 쩔어주는 꽃보더가 아니시면 혼자타고 있는데 누가 같이타주는 시츄에이션따윈..

일어나지 않습니다 -_-;;;;;;;;;;;

동호회에세 인맥쌓기가 젤 쉽지요~
동호회도 동호회나름이겠지만요 ^^

저도 한창 젊었을땐(읭?) 혼자 자차에 장비싣고 가서 혼자 탔어요..ㅋㅋ 시즌권도 혼자 끊고..

전 헤드폰 쓰고 혼자타고 좋던데요.. 대신 혼자타니깐, 자세 교정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실력이 늘지를 않더라구요 ㅠㅠ

여성 스노보더 모임 추진 좋네용 ㅋㅋㅋㅋ 소모임이라도 한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