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99년도에 절친중에 잘사는놈이 있습니다


 이놈은 초딩때부터 외국나가서 스키 타던놈이었죠 그당시 KT본부장 아들이었드랩죠


 근데 이놈과 또 절친들 5명이서 용평을 갔는데 이놈이 보드를 사가지고 온겁니다


 아 이놈이 수능본다며 아버지한테 그 당시 200만원어치 받아서 보그세트를 사왔더라구요 스텝인바인딩으로요


 다들 보드란건 첨보고 그넘 역시 "난 스키탈래"라고 하며 자기 스키를 가져갔고


 저는 할수없이(?) 보드를 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르쳐줄 사람도 없고 주변에 보드타는사람도 없고 엄청 험난하게 배웠습니다 아니 그냥 탔죠


 나중에 알았는데 제가 처음 탄곳이 칭구놈따라 갔는데 거기가 골드라는곳이었더군요


 보드를 처음 신는 사람에게 골드라니..........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제 보드라이프는 시작 됐습죠

엮인글 :

꼬털

2012.11.12 22:11:26
*.246.207.39

헐...200만원어치 보드셋트를 개시하신거군요 ㅋㅋㅋ
럭키!

꼬냥이12

2012.11.12 22:13:17
*.66.118.230

ㅋㅋㅋㅋㅋ그당시에는 10명중 2명정도만 보더여서 구하기도 어려웠다고 친구 아버지가 그러시더군요

『종해』

2012.11.12 22:14:04
*.194.150.125

200마넌짜리 보드인생이 시작되었군요..
근데 그시절에 200마넌이면........ 우어.....................

꼬냥이12

2012.11.12 22:17:50
*.66.118.230

ㅎㅎㅎㅎㅎ 그집이 좀 부자였거등요

지금은 그친구 모나코로 골프치러 다녀요

긴지

2012.11.12 22:56:20
*.100.217.8

전 그 무렵 서태지 필승비디오 보고 혼자 그냥 갔다는...

달다구리

2012.11.12 23:29:24
*.49.95.87

저는 올해 1월에 소개팅 겸 여행 겸 해서 4명이서 갔다가 완전 빠져버렸어요..............ㅋㅋ

여름이싫어요!

2012.11.12 23:53:38
*.84.38.105

나이가 나이인지라, 언제 배운지도 저는 기억이안나네요..
요즘 꽃다운 보더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체력이...

이제 무릎도 쑤시고, 몸에 지장이 크네요 흑.

잠신몽키

2012.11.13 00:37:56
*.37.216.249

저는 여친에 이끌려서..ㅡ.,ㅡ;;
여친이 절 가르쳐 줬죠..ㅋㅋ

(━.━━ㆀ)rightfe

2012.11.13 00:55:12
*.147.228.249

전 객끼로...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524
58268 골절과 보딩.... [18] 쉰밥 2012-11-12   536
58267 프리스키 게시판좀 정리해야 할것 같아요... 관리자님 [6] 마일리G™ 2012-11-12   342
58266 밑에 유령데크 대처방법글보고 동조하시는분들 많은데 [16] 무주팬더 2012-11-12 2 1114
» 저는 처음 보드탄 계기가 말이죠 [9] 꼬냥이12 2012-11-12   534
58264 무주웹캠이 늘어났어요!!! [4] 무주팬더 2012-11-12   380
58263 휘닉스 나빠요 ㅠ.ㅠ [12] 귀마까 2012-11-12   836
58262 한강신도시 사시는분 계신가요~? [2] 후리스키 2012-11-12   276
58261 첫보딩의 추억 [3] 낙엽만오만... 2012-11-12   352
58260 처음 보드탄 계기가... [6] 손맹구 2012-11-12   387
58259 아놔 대명은 언제 개장 한답니까 [8] 낙엽만오만... 2012-11-12   459
58258 단순한 남자.... [25] 눈물이흐를... 2012-11-12   972
58257 첫보딩할때가 아련하네요.. [7] 카제노키즈 2012-11-12   381
58256 낙엽 경력이란... 훗ㅋㅋ [32] 『종해』 2012-11-12 1 861
58255 나홀로 아동 돌보기.... [22] 곽진호 2012-11-12   350
58254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이 삭제 되는이유 [12] 낙엽만6년 2012-11-12   295
58253 대부분의 사람들은 핑크레이디 재미없다고들 하는데 [10] 얄야리 2012-11-12   602
58252 휘팍가는길이.... [20] 구짜♪ 2012-11-12   778
58251 아학학 ㅜ.ㅜ 프리뷰 쓰기 힘드네요. [3] Gatsby 2012-11-12 1 463
58250 심각한 맨붕 상태... 큰일났네요... [24] 허슬두 2012-11-12   928
58249 유령데크 처리방법.... [30] eli 2012-11-12 13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