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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3시즌 접어든 우동입니다.
베이스는 하이원이며 아폴로1 죽어라 타면서(나름 카빙) 올해 목표는 빅토리아2 정복하는거입니다. ㅋㅋ
두번째 시즌 고가의 장비를 보유한 스키어와 충돌한 이후로 절대 예측사 라이딩 안합니다.
아폴로1 출발점에 앉자서 구경합니다. 스키어 한명씩 라이딩해서 내려가는거 또는 때보딩 하시는 보더(알바인보더)님들 구경합니다. 평균적으로 기다리는 시간 5±2분 정도(느낌상) 지나면 한순간 슬롭이 텅텅빕니다. 그때 죽어라 라이딩합니다. ㅜㅜ 허벅지 힘이 없어서 인지 수직거리 200~300m 정도 내려가면 주저 앉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하면서 스키어 및 보더(알파인보더)님들 타는거 구경합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니 어느순간 스키어 및 보더(알파인보더)님들 하고 눈이 맞아 그분들이 배려 해줄때도 있어 운좋은면 오랜 시간 기다리 않고 라이딩 할때도 있엇습니다.
송이님?도 아주 작지만 여유롭게 다른(스키어,보더,알파인) 분들 타는거 구경도 하시고 꽃보더 및 간지보더 구경하며서 슬롭이 텅텅 비는 타이밍을 잡으세요
ㅜㅜ 주저리 주저리 내가 무슨 말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오지마라 타지마라라고 할순 없죠 ㅋㅋ
뭐 실력이 늘려면 점점 상급 슬로프로 올라가는건 옳다고 봅니다
단 그 슬롭에서 자기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는 스킬을 연습 한다면 뭐 응원해 줘야죠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겐 초보로 보일것이고
하지만 사이드 슬리핑 ... 중간에 앉아서 셀카 ;;; <<< 요즘 자주 보이시던데....
딱봐도 컨트롤 안되는데 무조건 쏘시는분들 ㅋㅋㅋ 등등 ....
그냥 저는 피했다가 가요 ... 어쩌겠어요 저도 한때는 그랬고 아직도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
부탁드리고 싶은건 상급슬롭에서 스스로 컨트롤 해서 내려가실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면
조금더 연습하시고 올라와도 슬로프 어디 도망 안가요 ㅋㅋ
가끔보면 자기는 잘타니까 처음타는 초보 데리고 올라와서
이레야 빨리 는다며 ... 억지로 되도 않는 상급슬 슬로프로 ....
그러지 맙시다 예????
본인이 급경사에서 콘트롤되고...
상급 급경사에서 쏠수있는 능력과 자유자재로 서다 갔다할 능력이 있는데...
앞서있는 초보분이 어떤 경우든....방해가 되었다?
방해가 될정도의 회피 능력이라면 쏭이님도 중상급에 올라가서 타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쏭이님도 거기서 탈만한 능력 아닌데요....
다른 이야기로 패리스힐튼양이 고속도로에서 제차 뒤에서 람보르기니 타며....하이빔 쏘면 비켜줄 생각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 히말라야 같은데서 보드 배우면....울나라보다 더한 상황일 경우가 될텐데요...
단지 초보란 이유로 올라오지 마라?
그럼 리프트권에 대한 차별이 있어야 되겠죠....
단지 기본적인 무언의 약속만 지켜진다면 상관 없을듯 합니다....
되 묻고 싶네요...중상급 올라 가시면서 보드 들고 리프트 타시는건 아닌지?
제가 두서없이 댓글을 달아서 그런 오해가 있나 본데요...
제 말은 마지막 두번째줄에 무언의 약속이라는 단어에서의 확대 해석입니다...
또한 급경사의 나홀로데크의 그물위로의 비행도 목격해봤고 해서 초보자분들이 이런걸
잘 알고 숙지하셔서 좀더 안전한 관리가 있었음해서 쓴 댓글이라
실력 운운한게 아니고요
댓글에 다 달지는 못했지만....기본적이고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상황에서
실행은 못하지만 알고라도 있음 초보자가 같은 리프권비를 지불하고
당사자가 소화하기 힘든 슬로프에 올라오는것에 대해서 뭐라 할수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 발아파도 묶고 타고요
너무 아프면 그날은 보드 접습니다
슬로프 대기줄이 빡빡할때는 들고 있다가 검표라인 통과후에 항상 리쉬포함 채웁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니 힘들어도 그렇게 하고요...
그런 바인딩이 없거나 경험 못하셔서 별거 아닌듯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전 잘 사용은 않하지만 구형스텝인 바인딩을 가지고 있고 알파인 데크도 스텝인이라 이거 떨어지면
큰일 나겠다 싶어 항상 채웁니다만...
기본적적인걸 안하시고 보여지는 부분만 실력이 월등하다<---당연 실력 없는거죠
빗대어 적어보면.. 말만 잘하면 뭐하나요? 글을 쓰지도 읽지도 못하는데 국어 실력 좋다고 하실껀가요?
마지막줄에 왜 그렇게 되물어 본거냐면....그렇게 위험한걸 아시는데
혹시 이글 쓰신분은 기본적인건 알고는 계시는지에 대한 문의글 이었습니다...
무슨 캠페인같은것도 아니고 자기 앞길을 초보같은 분에게 가로막혀 위험했는데
안올라왔음 하는 푸념글을.....뭘로 토론 하자는건지?....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되물어 본겁니다....
저도 어떤분들에겐 개초보로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고수나 초보나 리프트권 구매한 소비자입장이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예시로 무주에서 초급과 중급 차이가 있죠. 웹캠만 보셔도 설천 캠과
만선캠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만선은 띄엄띄엄 앉아 있지만 설천은 그냥 휴식터같이 보이죠.
이제 중급과 상급을 비교하자면 공기가 달라집니다.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모짜르트와 만선 비교하면 모짜르트는 간혹
한분씩 지나가지만 거의 사람이 없죠. 그리고 낙옆하시는분 예측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충분히 피해 갈수있습니다.
섰다가 가도 되고 크게 피해서 가두 되구요.
올라오는것을 막는것보다 자신의 실력을 늘려서 피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마다의 시각 차이 아닐까요...???
위험한 상급 코스에서 기본 안전,매너 지식 없이 (가령 슬롶 중간 옹기종기 모여 수다 시간갖기, 셀카 놀이, 연인끼리 살앙해 눈뿌리기 놀이 등등...) 있는 행위나, 분명 낙엽도 안되는데 올라와서 엉덩이로 쓸고 내려가는 행위 등등...
자기의 안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안전을 위해 윗글을 쓰신 마음은 이해는 하지만...
개인 적인 제 생각으로는....
그냥 스키장의 한 풍경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ㅎㅎ
엉덩이로 내려 가시면서 겁에 질려하는 젊은이를 보면.... 나도 예전에 겁없이 상급 도전했다가.... 큰 좌절감을 맛본후
다시 초 중급 가서 실력을 키워서 올라온 생각고 들고.....
진행 하다가 저 앞에~
3단 분리 되어진.. 모자와 고글 반다나 줏어 주며..."괜찮으세요~" 한마디와
나역시 예전에 이랬는데 하면서... 웃고 넘어가는.... ㅎㅎ
... 아 생각 보다 글이 길게 쓰여 지네요.... ㅎㅎㅎ
대충 요약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과 모두가 리조트를 즐길수 있는 자유와 안전 보딩.....???
...............................읭?
제 질문이 너무 단순해서 이런 저런말들이 많이 나왔군요 ㅎㅎ
단순한걸로 의견좀 묻고자 한건데 댓글이 후덜덜 ㅋㅋㅋ
제 질문에 본질적인건 딱 이겁니다.
완전 처음 스키장오는 사람 붙잡고 중상급 올라와서 갈치면서 타는거 많이들 보시잖아요?
여기서 문제는 안글애도 사람 미어터지는데 완전 초보올려놓고 가르시면 초보도분도 정말 위험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잘타시는분이 휙휙지나가면 무서워서 바로 자빠링들하시죠.
근데 문제는 바로바로 일어나지를 못하니 진행에 많은 방해가되는거구요.
한두명? 이해합니다. 다만.. 그 상황이 열명도 되고 스무명도 되고하면 서로서로가 불편해진다는거구요.
제 질문이 단순했던거 죄송합니다 ^^
그리고 낙똥강오리알님 데크걸고 타는거하고 들고타는거는 자유거든요???
내발 아프면 들고 탈수도있고 사람미어터져서 내 데크아끼는 맘에 들고 탈수도 있거등요??
말투가 읽어보니 데크들고타면 죄다 초보네여 ^^ ㅋㅋㅋㅋ
글엄 여기서 물어볼께요 .. 전 둘다하는데 전 몰까요?? ㅋㅋㅋ
대체 어디 스키장이 중상급 미어 터집니까?
이분 웃기는 분이네요?
앞에서 버벅대는 초보 무서워서 추월 못할 능력이라면 본인도 중상급 올라오지 마세요
그리고요...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들고타기및 스케이팅 둘다 하시는데
할줄 알아도 들고 타신다고요....?
우리나라는 자유라서요?
그럼 초보분들이 중급와서 구르던 기어내려가던 다 자유입니다....
당신은되고 남은 안되는지...왜 그런 기준을 적용하는지 궁금하네요?
또 쏭이님은 보드 처음타면서 중급이었나요?
얼마나 잘타는지는 몰라도 이제껏 보드타며 남들에게 알게모르게 피해준건 없다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원글 내용엔 중급정도 타시는것 같은데.....제발 상급에 올라오지 마세요....
전 초보 못피해서 버벅대는 중급정도 타는 보더들 때문에 가슴이 벌렁거리네요..제발 올라오지 마세요
남들이하면 지랄이고 불륜이고 지가하면 로맨스?
혹시나 좋은댓글만 달릴꺼란 예상만 하신건 아닌지?ㅋ
제 질문이 너무 단순해서 이런 저런말들이 많이 나왔군요 ㅎㅎ
단순한걸로 의견좀 묻고자 한건데 댓글이 후덜덜 ㅋㅋㅋ
제 질문에 본질적인건 딱 이겁니다.
완전 처음 스키장오는 사람 붙잡고 중상급 올라와서 갈치면서 타는거 많이들 보시잖아요?
여기서 문제는 안글애도 사람 미어터지는데 완전 초보올려놓고 가르시면 초보도분도 정말 위험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잘타시는분이 휙휙지나가면 무서워서 바로 자빠링들하시죠.
근데 문제는 바로바로 일어나지를 못하니 진행에 많은 방해가되는거구요.
한두명? 이해합니다. 다만.. 그 상황이 열명도 되고 스무명도 되고하면 서로서로가 불편해진다는거구요.
제 질문이 단순했던거 죄송합니다 ^^
그리고 낙똥강오리알님 데크걸고 타는거하고 들고타는거는 자유거든요???
내발 아프면 들고 탈수도있고 사람미어터져서 내 데크아끼는 맘에 들고 탈수도 있거등요??
말투가 읽어보니 데크들고타면 죄다 초보네여 ^^ ㅋㅋㅋㅋ
글엄 여기서 물어볼께요 .. 전 둘다하는데 전 몰까요?? ㅋㅋㅋ
이론이 아닌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상급 슬롶에서 타야할 필요성이 있죠 ..
초보 운전자가 공터에서만 운전해서는 실력이 늘지 않듯이, 교통 흐름에 방해는 되지만 어쩔수 없는 노릇이죠 ..
사실 초보 슬롶은 경사면이 완만해서 가르치기도 배우기도 힘들지 않나 싶네요~
초보자 혼자가 아닌 어느정도 타는 분과 함께라면 중상급 슬롶을 사용해도 무리가 없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 있었던 판결의 예를 들겠습니다.
http://file.scourt.go.kr//AttachDownload?file=1294185579551_085939.pdf&path=003&downFile=2009%B0%A1%B4%DC22289.pdf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결
사건 2009가단22289 손해배상 (기)
1. 이유
가. 인정사설
1)피고는 2009. 2. 14. 18:41경 4시간 가량의 스키강습만을 받은 상태에서 [중략] 중급코스 2번 슬로프에서 활강을 하던 중 전방에서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던 원고를 발견하였으나 방향을 전환하거나 제동을 제때에 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들이받아 원고를 그곳 바닥에 넘어뜨려 원고로 하여금 흉부 압박골절 및 경추간판탈출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다.
나. 판단
1) 피고는 스키를 타는 경우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고 활강시 전방좌우를 제대로 잘 살피며 적절한 방향전환 및 제동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충돌을 방지할 주의의무가 있음
2) 피고는 원고에게도 전방으로 진행하지 아니하고 횡단으로 진행하면서 피고의 주행을 방해하는 등 안전을 배려할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과실이 있으므로 피고의 책임 범위는 50% 이내로 제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나, 증인의 증언에 의하더라도 원고가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갈 당시 후방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피고가 예측하지 못할 만큼 큰 폭으로 횡단으로 진행하면서 피고의 주행을 방해하였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원고에게 후방에서 접근해 오는 피고를 회피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피고의 위 책임제한 주장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가는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습니다.
2. 앞사람을 피해 회피 또는 제동을 걸 책임은 전적으로 후방 (대체로 슬로프 위쪽)에 있는 사람의 책임입니다.
3. 리프트 이용권을 끊었으므로 물론 스키어에게는 리프트를 이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리프트를 책임있게 이용할 의무도 따르는 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성인이니 각지 권리와 의무는 알아서 챙기셔야 겠지만요,
적어도 권리만을 챙기시고 의무를 저버리신다면, 거기서 발생하는 사고시 책임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 증인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