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정말 보드에 미쳐살았죠...
베어스로 4년간 다니면서 나름 그라운드 트릭에 매진했는데
결혼을 하고 베이스를 성우로 바꾸면서 보드실력이 완전 리셋 되었네요.....
일단 겁이 엄청 많아졌어요...ㅠㅠ
먹여살릴 식구가 생기니깐 절대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발목을 잡네요...
(사실은 와이프가 절 먹여 살리는 건데도...)
게다가 같이 타러가면 저혼자 파크 들어가기도 싫고.....
자 이제 마느님을 열심히 가르쳐서 같이 파크 들어가야 되는 타이밍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