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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8... 마음과 머리는 20대 인데 몽타쥬가 점점 나이를 속일수 없어지네요...
한 집안의 가장으로 두아이의 아빠로 한여자의 반쪽으로 살아가면서 여가 생활을 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ㅎㅎ
두시즌...
가르쳐 주는 이도. 충고해주는 이도 없이 헝그리보더를 쌤삼아 대략 30번 정도 출동한거 같은데 아직도 라이딩에 대한 자신이 없네요
횟수로 5년째 이제 프레스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같은데 또래의 사람들은 업무에 알콜에 쩔어 스키장 팔자 좋은 소리라며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ㅜㅡㅜ
이 나이에 혼자 가자니 창피 하기도 하고... 안가자니 헝글에서 본 동영상만 자꾸 생각나고...
하아~~~
총각때 실컷 즐기시길...
창밖을 바라보며 한대 빨고 잘랍니다. 담배는 스키장에서 피야 제맛인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