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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엄한 우리집.....


내일퇴근하고 심야 보딩하려고 슬쩍슬쩍 짐을 싸는데

아빠가 들어오셔서 " 낼 어디가냐?" 그러셔서 보드타러간다했더니...

"추운데.... 누구랑가려고?" 그러셔서 "혼자요.." 했더니 저 가시나가 드디어 미쳤다며 정신이 있는거냐며...

그래서 걍 조용~~~~히 눈치보면서 짐싸는중...


계속 방문밖에서 계속 엄마와 아빠의 폭풍 잔소리가 들려요.......


원래 퇴근하기 전에 똭!! 통보하고 다녀오려고했는데....


아이무셔워 내일 출근전까지 욕먹겠네....

엮인글 :

볼매명수

2013.01.24 22:49:47
*.143.12.168

그럴땐 남자친구랑 그래야죠 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2:52:31
*.70.23.196

그러면 외출 금짘ㅋㅋㅋ

볼매명수

2013.01.24 22:56:44
*.143.12.168

집이 ASKY후원사 이시군요

병아리삐약♥

2013.01.24 22:59:03
*.70.23.196

ㅋㅋㅋ 심야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간이면 괜찮겠죸ㅋㅋ

볼매명수

2013.01.24 23:00:16
*.143.12.168

심야가 머어때서요..ㅋ
나도 나중에 딸나면 그러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얄야리

2013.01.24 22:49:45
*.62.167.156

오늘 운동 안가셔서 그래요~

병아리삐약♥

2013.01.24 22:52:59
*.70.23.196

휴...모든건 그것때문이었군요

홍제동주민

2013.01.24 22:50:26
*.139.117.143

가셔서 혼자 안가고 남자랑 둘이 간다고 말씀드려 보시...아..아닙니다

병아리삐약♥

2013.01.24 22:53:35
*.70.23.196

머리밀릴지도......

섹파르타쿠스

2013.01.24 22:45:16
*.197.17.95

친구랑 같이 간다고 했으면... 드디어 미쳤다는 소린 안들었을듯해요 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2:54:42
*.70.23.196

제가 거짓말을 좀 못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ㅋㅋㅋㅋㅋㅋ 혼났어도 갈순 있으니까 되써염ㅋㅋㅋㅋ

시츄두마리

2013.01.24 22:45:29
*.130.250.75

혼자라니요

이미 삐약님 뒤에는 수십명의 헝글 삼촌팬들이......




으응? 설마 꼴랑 나 하나? ㅡ,.ㅡ

병아리삐약♥

2013.01.24 22:55:47
*.70.23.196

패패....팬이라뇨 -//////- 이러시면....
밥사드립니다~~~ (또 줄서시려나 ㅠ)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4 22:53:37
*.151.219.139

저도 팬이요.. 줄섭니다!

근데 전에 그건...어떻게....

병아리삐약♥

2013.01.24 23:21:32
*.70.23.196

헛...그건 쉿!!!!

홍제동주민

2013.01.24 23:02:06
*.139.117.143

밥이라니...줄섭니다... 제..제가 밥때문에 이러는건 아닙니다. 태어날때부터 병아리삐약님 팬이였어요..

시츄두마리

2013.01.24 23:42:37
*.130.250.75

후훗 위에 두분도 삼촌이시군뇨

혼잔 안죽지 말임돠

숭숭숭

2013.01.24 22:54:19
*.107.7.57

제 딸이었어도 잔소리 할 듯.........









아 아니죠..... 아빠랑 같이 가자고 할 듯 ㅋㅋㅋㅋㅋ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2:56:45
*.70.23.196

딸이 싫다그럼 더큰 상처....ㅋㅋㅋㅋㅋ

숭숭숭

2013.01.24 22:58:10
*.107.7.57

흠... 댓글 등록 클릭 해놓고 2초후에 그 생각 했어요 ㅜㅜ

병아리삐약♥

2013.01.24 23:06:57
*.70.23.196

아...슬프닷ㅋㅋㅋㅋ

빠떼루~

2013.01.24 22:58:16
*.135.94.224

부모님이랑 같이 가세욤 ㅎㅎ

병아리삐약♥

2013.01.24 23:00:52
*.70.23.196

저희부모님은 스키,보드 다 관심이 없으셔서....
저희엄마는 노래교실과 탁구에 빠지셨구 아빠는 온니 낚시 ㅋㅋㅋㅋㅋㅋ

보더헤헤

2013.01.24 22:58:53
*.189.86.75

차카신 병아리님 부디 안보하시길!

솔로보딩의 최대의 단점은 다치면 제일 서럽다는 ㄱ ㅓ ~ 죠?

병아리삐약♥

2013.01.24 23:01:41
*.70.23.196

넹 ㅋㅋㅋㅋ 감사드려요^^*

맛있어요

2013.01.24 22:59:31
*.202.103.21

좋게 다녀오라고 하시면 재미없지말입니다.

병아리삐약♥

2013.01.24 23:03:03
*.70.23.196

ㅋㅋㅋㅋㅋㅋ저는 질풍노도의 시기니까요.....욕 좀 먹어야....

흰우유소년

2013.01.24 23:02:53
*.171.163.16

미친 척 한 달만 하시면 진짜 미친건줄 알고...안 건드립니.......아...네네;;그냥 그렇다고요;;;

병아리삐약♥

2013.01.24 23:03:47
*.70.23.196

네...한동안 불효녀..미친딸좀 해야죸ㅋㅋㅋㅋ

SoulB

2013.01.24 22:54:54
*.169.236.197

저희 아버지도 엄청 엄하신데요...ㅎㅎㅎ

지금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뒤늦은 취미생활을 찾았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리니.. 이해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스키장가고 저 없을때 누나한테 물으셨다더라구요. "보드 그거 위험하지 않냐?"

그래서 더욱 안보하고 있슴돠.

진지한 대화가 최곤거 같아요~

아, 그리고 헝글 메인 좌측 상단에 시즌보험 있어요. 기왕이면 가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일 모르잖아요~

병아리삐약♥

2013.01.24 23:06:16
*.70.23.196

아~ 글쿠나....
아직 초보라 크게 부상당할일은 없을것 같은데..참고할게염ㅋㅋㅋ
저희 부모님도 원래 막 저 밤새면 "너 집에 안들어오면 나랑 인연끝이야 집에들어오지마"까지 이야기 하시는 분들인데...그래도 취미생활은 꽤 이해해 주시는터라 ㅋㅋㅋㅋ 잔소리크리만 ㅋㅋㅋㅋ
걱정되셔서 그런거 같아요 ㅋ

열폭

2013.01.24 23:03:33
*.207.180.84

근데 혼자 타시네요? 혼자 타면 재미없지 않을려나

병아리삐약♥

2013.01.24 23:08:16
*.70.23.196

오크 베이스이신 헝글님들이 있자나요!ㅋㅋㅋㅋ

할배검

2013.01.24 23:06:12
*.55.161.74

아빠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때고, 담날 새벽에 조용히 나갑니다.

병아리삐약♥

2013.01.24 23:08:57
*.70.23.196

자식이 집에 없는걸 확인한 부모님의
분노는?ㅋㅋㅋ

꼬냥킴

2013.01.25 11:34:25
*.253.123.52

분노가 식을쯤 귀가하니 분노모드후 찾아오는 잔소리모드만 좀 견디시면 될듯

스팬서

2013.01.24 22:58:28
*.143.54.124

의사남친하고 가요~~ 라고 말하면
아버지가 손에 꼬옥 5만원 한장을 쥐어주시면서 " 잡어"

SoulB

2013.01.24 23:00:57
*.169.236.197

추천
1
비추천
0
알고보니 장의사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4 23:01:57
*.151.219.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삼촌

2013.01.25 00:10:30
*.149.164.199

SoulB님 헝글 3대 댓글러 인정요. 우아 빵터졌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3:09:37
*.70.23.196

ㅋㅋㅋ왜하필 5만원 ㅋㅋㅋㅋㅋㅋ

뚸라이몽

2013.01.24 23:04:04
*.176.17.83

흠.......... 어떻하지... 오만원....흠.....전 썩었나봐요 ㅠㅠ

볼매명수

2013.01.24 23:22:58
*.143.12.168

나도 썩었네...썩었어....ㅠ

토끼삼촌

2013.01.25 00:09:40
*.149.164.199

5만원이 뭔가 했더니만... 스펜서님 19금 댓글....이셨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천국 헝글이에요,,ㅋㅋㅋ

껌파리

2013.01.24 23:01:11
*.194.87.66

저도 낚시좋아하는 일인임다.. 지금은 아들과함께 보드랑 낚시를 함께 하는뎅.
아버지께 보드를 갈쳐보시는것두...

병아리삐약♥

2013.01.24 23:10:35
*.70.23.196

자신없어요..아부지가 엉덩이 렌딩하시면 제 마음이 찢어질듯 아플듯...ㅠㅠ

섹파르타쿠스

2013.01.24 23:01:38
*.197.17.95

드디어 미쳤다 라는말은 미칠껄 예상했었다는 말인데... 평소에 어떠하셨길랰ㅋㅋㅋ;;

화목한 가족이네요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3:11:42
*.70.23.196

원래 하나 빠지면 정신못차리는건 알고 계셔서.... 집안 내력인듯도 하고...ㅋㅋ

서담금

2013.01.24 23:11:56
*.33.176.252

져는 그래서 회사 마케팅연수잇다고 구라치고 다닙니닼ㅋㅋㅋ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3:13:49
*.70.23.196

저도 교사들 친목도모 엠티, 친구들과 여행.. 한두번이죵 ㅠㅋㅋㅋ 밤샐일이 없는 회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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