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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는데 겨울만되면 매주말마다 보드타러 갈 생각만 하는 처자입니다.
아직 장비도 없고 실력도 바닥이지만.. 독학으로라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친이 매주 보드타러 가고 싶어하는 저를 이해 못해주네요..ㅠㅜ
혼자라도 가겠다고 하면 남친이 서운해하기도 하고 걱정도 해서 차마 혼자는 못가겠고,,
커플로 와서 잼께 타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고 속상합니당ㅠㅠ
동호회 같은걸 가입해서 간다고 하면 걱정을 덜 하려나요..
전 여친님께 꼬임(?)을 당했어요 ;ㅅ;
그렇게 좋아하고 가고싶은데 저땜에 못가고..
같이 가자고~가자고~ 해도 워낙 운동을 싫어하고 사람 많은곳을 싫어해서 안가다가..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라는 생각으로 눈 딱 감고 한번 갔죠
그날 여친님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
같이 슬로프에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어찌나 해맑던지.ㅎ
그날 전 아팠지만 여친님 기쁘게 하려고 몇번 더 억지로? 다녔죠..
지금은.. 제가 가자고 졸라요;;
금요일 저녁에 잠이 안와서.. 여친님께 그냥 용평갈까? 해서.. 새벽3시에 용평으로 가고..
야간보딩하고 숙소에서 치맥한잔하고 꿀잠자다가 아침부터 제가 막 깨워요 ㅋ
땡보딩 가자며..ㅎㅎ
잘 어필해보시면 분명 남친분도 보딩의 매력에 빠지실듯+_+??
힘내세요!!!
그렇게 좋아하고 가고싶은데 저땜에 못가고..
같이 가자고~가자고~ 해도 워낙 운동을 싫어하고 사람 많은곳을 싫어해서 안가다가..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라는 생각으로 눈 딱 감고 한번 갔죠
그날 여친님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
같이 슬로프에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어찌나 해맑던지.ㅎ
그날 전 아팠지만 여친님 기쁘게 하려고 몇번 더 억지로? 다녔죠..
지금은.. 제가 가자고 졸라요;;
금요일 저녁에 잠이 안와서.. 여친님께 그냥 용평갈까? 해서.. 새벽3시에 용평으로 가고..
야간보딩하고 숙소에서 치맥한잔하고 꿀잠자다가 아침부터 제가 막 깨워요 ㅋ
땡보딩 가자며..ㅎㅎ
잘 어필해보시면 분명 남친분도 보딩의 매력에 빠지실듯+_+??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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