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여주 촌놈이라, 첼시 아웃렛 근처에 디씨록시퀵실버 매장이 있어,

몇번 방문 했었습니다. 약 4차례정도 방문이고요, 실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첫번째 방문시, '자켓 라지사이즈 있나요?' 물으니, 고객님 치수에는 95가 맞습니다.(한국 사이즈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론 미듐이라서, 전 라지 입으니 한칫수 큰것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이 처음 사셔서 그런지 몰라도 95가 맞습니다' 라고 하네요,

전,, '아 네,,, 전 디씨 라지만 입고 자켓 너댓벌 정도 전부 라진데, 제가 잘못 입나보네요'하고 철수,

*여성 보드복은 사이즈 꽤 있었습니다. 할인율 30%정도였음, 작년가을 이월품.

두번째 방문시 몇주전에 금요일엔 50% 할인~ 뭐 요딴 행사를 해서 방문했으나,

살만한건 할인율 적고, 그닥인건 인심~50% 해드립니다~~ 요정도?

뭐,, 그닥~

세번째는 통화로 물어봤습니다. 저번달쯤, 디씨 신상 패딩자켓 구해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전화로 물어보니, 패딩은 신상품이라 20% 정도 해드립니다~~~~(제기억으론 학동 매장에서 40%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패스,

네번째는 오늘 근처 매장 일땜에 방문했는데,,,

입구에 그누 데니카스가 딱~~~~~~~~~!!!!

그래필 쩔어요~~!! 하고 들어갔는데,,,

'얼마에요~'하니,, 직원이 아니랍니다.;;; 퀵실버 옷을 입고 있었는디..;;

뭐 그래서 금액 확인하고 연락주세요 하고 전화 남겨놨는데,,

'고객님 디씨록시퀵실버 매장입니다~~'

'그누 데니카스 얼마인가요~~~'

'네 고객님, 96만원 입니다..',,'아 소가는 알고 있습니다... 판매금액은 얼마죠?'

'........할인이 안들어가는 제품입니다 고객님!!'

'아,, 네,,;;;; 작은 사이즈는 있나요?? 했더니,,,'

'154,141 작은것도 있습니다~~'

음,, 말을 잘 못알아들으신듯 합니다.,, 데니에 141은 없는것 같은데,,

여튼!

친구놈이 디씨랑 나이트로 수입업체에 근무하고 있어서, 좀 저렴히 직원할인으로 구매 했었는데,,

영 매장은 패스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