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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가입후 눈팅과 장터만 이용하다
이 자유게시판을 처음 이용해보네요.
방금 격은 경험담을 이야기 해드리고자 씁니다 ㅋㅋ
롤이라는 게임을 하고있고 랭크게임이라는 레더를 돌리고있는데 게임이 시작후
저희팀중 한명이 남탓만 할뿐. 쟈기가 싸논 똥들은(게임을 망하게하다) 생각을 안하고 키보드질만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제 아이디(간지보딩)을 거론하며 아뒤가 그게 모냐 보드타냐? 백사이드720와 프론트720정도 할줄아냐고
명칭이냐 아냐고 자긴 할줄안다며 그러길래 제가 와 빽세븐하고 프론트세븐이라.. 인증한번해달라고했습니다.
(전 필드서 프론트는 그렇타 치고 빽세븐돌리시는분을 두번밖에 못봐서;)
그러더니 쟈긴 웅플 시즌권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전 응?? 나..웅플에서 근무하는 사람인데라고 말하니
이름과 전번을 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번과 이름을 다 깠는데; 갑자기 혼자 횡설수설 갑자기 또 뜬금없이
더블콕아냐고 휘팍레인져 아냐고... 전 됫고 저희 회사 시즌권자 맞으시면 저한테 전화주시고 낼 찾아뵈주세요.
라고 하고 또 시즌권자시면 성함한번알려달라했더니 혼자 갑자기 횡성수설 딴사람이 말하든말든 혼잣말하더니 나가더군요.
음 모랄까 굉장히 묘한 기분이였습니다. 헝글보더까지 언급하면서 빽세븐따위 타는사람 많다고하셨는데..
이 글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게임아이디 '마스터건' 님.
내일 출근해서 제발 저한테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방금있었던 뜨끈한 경험담입니다..
멘탈 참 많이 붕괴되던 게임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