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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햇수로 2년 전이네요.
학동 모 샵에서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를 초청해서 이벤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트 오브 플라이트에도 나와서 입술 터지는 장면을 연출한 하프파이프 동메달리스트
스카티 라고 선수죠.
당시 플로우 스폰을 받고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아는 동생 만나러 갔다가 샵에 들러서 아이들 선물로 사인을 받았던 기억이.....
한번도 입지 않았는데 흰색 티셔츠라 그런지 여기저기 색이 바래 버렸네요.
어제 오늘 재미있었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듯 빛 바랜 추억으로 남겠지요...
얻은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은.... 정말 다사다난한 시즌입니다.
보드에서 바인딩을 분리하는 그날까지 모두들 부상 없이 즐거운 시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따뜻해지면 저렇게 입혀서 슬롭에 나가볼까 합니다. 우왕ㅋ굳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