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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니 같이가요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더군요...여자가 살기에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을 하는 동시에...
전 같이가요를 통해 아주 즐겨운 주말을 보내서 자랑글 남길려고 합니다.
토요일날 여친과 여친지인 저 이렇게 하이원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여친은 여친지인 강습한다고 같이 타지 못하니 다른 사람들이랑 타라고 하는데....제 지인들은 다들 토요일은 안오신다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같이 가요에 검색해보니...하이원에서 같이 타요하는 분이 계셔 만나서 같이 타기로 하였습니다.
2살 어린 동생이었는데 또래라 그런지 마음도 편하고 잼있게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관광보딩이라 하는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전투보딩...ㅋㅋㅋ
원포인트로 가르쳐준 백사이드180도 처음으로 연습해보고....
이제껏 무서워서 한번도 시도안한 트릭을 이런 기회에 접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둘이서 열심히 아폴로 4에서 라이딩하고 바로 제우스에서 트릭연습하고...아폴로 리프트타고....
정말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단....그러고...몸살감기에 걸렸다는건....
너무 무리해서..탄듯하네요..너무 즐거웠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