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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마도 휘팍에서의 마지막 촬영이었고
락카도 싹~ 비웠지요 ㅠㅠ
그래도 남은 한달은 여기저기 눈을 찾아 어떻게든 타보려 애써볼까합니다^^;;;;
1213시즌... 저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게 만든 시즌이었고
앞으론 되도록 나대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 용평원정에서 크지않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남은 시즌 부디 부상없이 깔끔한 시즌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5irq4lIlbY
밥보님 이제 휘팍에선 담시즌에나 뵐수 있는건가요...
제 허접 라이딩 찍어주시고 멜 보내주시고 이번시즌 정말 감사했어요....
2월23일에 휘팍
2월24일에 용평
들어갔는데 ....... 안 보이시더라구염
보면 인사 할려구 했는데 !!
안녕하세요. 밥보님.. 저도 작년 부터 재작년에 님께서 올린 동영상을 다 봐왔습니다..
요즘들어 비추천이 많아지죠?
이유는 밥보님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할 듯 합니다..
뭐 "내가 평생 헝글에서 놀것도 아니고 보드타면서 밥벌어먹을 것도 아닌데 걍 신경 끄자" 라고 하시면 생각해보실
필요는 없겠지만..
분면 재작년과 작년 영상에서는 비추천(추천도 물론 적었지만)이 없었죠..
그때는 분명 님께서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확실 했습니다만..
급속도 실력이 늘면서 아직은 모자라 보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조언에 대한 님의 반응이 "이미 알고 있고 그
렇게 하고 있다" 혹은 "이때는 이러해서 그렇다" 등 보기 좋지 못한 경우들이 종종 있었으며 그것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가르쳐주는 사람으로 탈바꿈 되고 있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어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는 님과 다르게 추구하는 라이딩이 CASI지만 년차로 따지면 님 보다 조금 더 탄 정도이나 실력은 미천합니다.
그래서 그 기분을 알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사람이 많이 모이고 보는 이가 많아지는 입장에 계시므로 다른 사람의 얘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는 자세 또한 필요 하다고 생각 되어서 한자 적게 되었습니다.
부디 안전하게 시즌 마무리 하시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 된 모습으로 "겸손"이라는 옵션이 아닌 필수 요건을 겸하셔서 헝글에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햏자 올림
돌아온 밥보님 ㅋ 닥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