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처럼 힐컵시스템이 아닌 와이어 시스템이나

플로우나 SP처럼  아예 결착방식이 다르지 않는 이상.

데크에 잘 붙어 있고 부츠를 잘 잡아주는 게 바인딩의 역할이니까

플렉스는 크게 상관 없을 거 같아요.

아마 살로몬은 릴레이 시스템이 있어서 바인딩의 플렉스를 구분해 놓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드네요.

칼리버 무난하지 않고, 아주 좋아요 ㅋ

플렉스에 대한 제가 아는 것 중에 몇가지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점프 후 착지 할때 딱딱한 부츠와 딱딱한 바인딩이라고 하면 착지 할 때 관성과 무게 등에 의해 나오는 충격들을

다리에서 다 가져가겠쬬? 말랑하면 말랑한 만큼 분산되겠죠? 너무 말랑하면 균형이 흔들리겠죠?

또 한예로 라이딩시에 부츠와 바인딩이 딱딱하면 내가 다리로 움직이는 것이 어떤 유격 없이 바로 데크까지 전해지는데 도움이 되겠죠? 말랑하면 말랑한 만큼 유격이 생기겠죠?

더 여러가지가 있을지는 모르나 몇가지 적었습니당

그냥 주관적인 관점에서 바인딩 플렉스는 그렇게 많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이것저것 빌리고 사서 타봤으나 케바케 였고 

성능면에서 월등한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편하고 잘잡아주고 자신의 부츠랑 잘맞는 바인딩이 ?? ㅎㅎ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