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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토요일 아침에 땡보딩을 해보겠다고 애를 썼으나

곤돌라에 탑승하니 9시 30분이 넘어가는.....

숙박객이라고 주야간 통합권을 만원에 구입해서 좋았으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2회. 레드 파라다이스1회. 골드 판타스틱1회.

엄청난 습설로 인한 은채의 급격한 체력 방전과 신상 장비 부적응으로 GG.

오후 한시에 보딩을 접는 사태가 발생.  헐.... 나름 전투보더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ㅡㅡ;;;


콘도에 여장을 풀고.... (헐!!  콘도가 반지하라니!!!! ㅡ.ㅡ;; 그런데 복층인건 함정.  베란다로 핑크슬롭과 레드 리프트가 보여요)

빈둥빈둥거리다가 주문진에 가서 동해바다 보고 커피마시고 복귀.


일요일에는 그냥 늦게 일어나서 그냥 복귀했습니다. 

보드를 다시 타면 옛 부츠랑 바인딩을 다시 결합해야할것 같았거든요.

아이들도 그렇게 애타게 보드를 타고 싶어하지도 않았고.....  아무래도 어제의 경험이 기억에 남았나봐요. 


가벼운 복장으로 그린스낵 앞에서 몇몇 헝글분들 뵙고 인사하고....

은성이는 그렇게 만나고 싶어하던 블랙레인 아저씨를 만나서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다. ㅎ

아직 시즌이 끝난건 아니니 언제고 또 다시 눈을 밟으러 가야겠죠?

그땐 기적같은 눈이 펑펑 내려주길.....  


안녕히 주무세요~



re-20130317_124355.jpg

그린스낵에서 만난 멋쟁이와 함께~!




껌파리

2013.03.17 22:51:07
*.194.87.66

보드도 타고,바다도 보고!!! 부럽부럽~~

clous

2013.03.18 07:24:24
*.140.59.3

괜히 쑥스럽네요. ^^a

드리프트턴

2013.03.17 22:56:49
*.246.77.52

트넝크에 자리 남나요? 저도 좀 *^^*

clous

2013.03.18 07:22:53
*.140.59.3

장비 빼고 비운 다음에 또 갑시다.

주술주니

2013.03.17 23:01:33
*.127.198.8

ㅎㅎㅎ 잘먹고 잘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은채나 은성이나 사진보다 실제로보니 훨씬 이쁘더군요..ㅎㅎ

clous

2013.03.18 07:21:22
*.140.59.3

밥도 다 안 먹구선..... ㅎ

레드미라지

2013.03.17 23:08:58
*.212.252.113

이런 개 간지~~

clous

2013.03.18 07:20:14
*.140.59.3

멋을 아는 개주인 ~~

林보더

2013.03.17 23:12:13
*.172.108.223

클라우스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clous

2013.03.18 07:19:42
*.140.59.3

굿모닝 입니다~~~ ^^

맛있어요

2013.03.17 23:20:56
*.234.203.146

못가서 아쉬워요...ㅠㅠ
토욜밤에 같이 맥주타임 갖기를 기대했었는데 흙흙...ㅜㅠ

clous

2013.03.18 07:19:17
*.140.59.3

기다리다 지쳐 잠든 1인. ㅡ.ㅡ

조조맹덕

2013.03.17 23:30:56
*.32.154.73

그래도 좋은 교훈은 남았을겁니다.
지나간 겨울은 끝까지 잡고 있어봐야 좋은 기억이 안남는다.
3월 되면 떠나보내주자..

clous

2013.03.18 07:18:44
*.140.59.3

아쉬웠지만.... 즐거웠어요. ㅎ 3년만에 찾아간 바다도 좋더라구요.

아프리카청춘이다

2013.03.17 23:37:03
*.188.64.41

저는 봤습니다. 레드에서 골드로 넘어가는 길에서 은성(?)이가 주먹만한만 눈덩이를 들고 맨 뒤에서 따라 가더군요..

누군가 은성(?)이의 미움을 받고 계신거 같습니다 ㅋㅋㅋ

clous

2013.03.18 07:17:18
*.140.59.3

오 그랬군요. 더 늦게 내려가느라 못봤네요. 어떤 삼촌이 그랬을까.... ㅋ 아님 이모일지도. ㅎㅎㅎ

softplus

2013.03.18 00:27:00
*.33.155.92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다시 눈 내릴듯 하네요

플라이Bee

2013.03.18 04:49:07
*.164.189.83

헉.......

clous

2013.03.18 07:16:00
*.140.59.3

올~~~~~

A.S.K.Y.

2013.03.18 00:53:00
*.35.210.85

아름답스무리다~

clous

2013.03.18 07:15:38
*.140.59.3

그렇죠. 무리예요. ㅡ.ㅡ ㅋㅋㅋ

모둠치킨

2013.03.18 01:27:17
*.82.60.175

내년에도 휘팍 가시나요^^

clous

2013.03.18 07:14:43
*.140.59.3

하핫.. 아직 모르겠어요. ㅎㅎ

우왕ㅋ굳

2013.03.18 06:12:17
*.223.21.33

언제 은채랑 은성이랑 밥 한번 먹어야죠~~ㅎㅎ

clous

2013.03.18 07:14:15
*.140.59.3

우오앙~~ㅋ 굿!!

자연사랑74

2013.03.18 07:06:56
*.36.135.113

아침밥!!ㅠㅠ

clous

2013.03.18 07:13:39
*.140.59.3

아.... 그게.... ㅜㅜ

윤쟈

2013.03.18 07:17:53
*.70.30.147

ㅋㅋㅋㅋ 역시 훈훈 남매♥.♥

clous

2013.03.18 07:25:02
*.140.59.3

대박 만남의 주인공이! ㅎㅎㅎ

한채영

2013.03.18 07:48:23
*.61.10.118

ㅋㅋ 은채 표정이 왠지.. 5초뒤엔 눈 부릅!뜨고 분노하고 있을 것만같아요ㅋㅋㅋ
은성은채는 참 행복할듯ㅋㅋ 엄마아빠가 좋은 취미활동 할수있게 해주셔서요!ㅋㅋ 저두 나중에!!♨.♨

clous

2013.03.18 09:35:34
*.140.59.3

마침 카메라가 차에 있어서 그냥 폰으로 찍었더니 약간 아쉬운 사진들만 남았네요. ㅎ

달다구리

2013.03.18 08:23:38
*.253.100.186

지하로 내려가는 신개념 콘도! ㅋㅋㅋ
저도 출근해서 후기 한번 써볼까봐요 ㅎㅎ

clous

2013.03.18 09:33:43
*.140.59.3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히힛

덜 잊혀진

2013.03.18 11:31:24
*.32.66.156

몸 안 좋다는 얘기 들었는데.. 괜찮아요? ^^

달다구리

2013.03.18 11:54:21
*.223.28.80

네^^ 갑자기 가벼운 빈혈이 ㅜㅜ 한숨 푹 자고 나니 나아졌어요!

오리427

2013.03.18 09:05:39
*.33.184.26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ㅎㅎ

clous

2013.03.18 09:32:43
*.140.59.3

저도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람쥐! 끝말잇기 시작! ㅋ

덜 잊혀진

2013.03.18 11:32:48
*.32.66.156

반가왔어요~. 역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 (토/일 양일간.. ㅋ)

clous

2013.03.18 13:43:47
*.140.59.3

으핫! ㅎㅎㅎ

하얀상처

2013.03.18 09:15:31
*.196.28.21

눈 상태가 너무..ㅠ.ㅠ 이것저것 아쉬움이 많이 남는 보딩이었습니다 ㅎㅎ

clous

2013.03.18 09:31:25
*.140.59.3

이것저것 기엑에 남을 관광이었습니다. ㅋ

덜 잊혀진

2013.03.18 11:34:02
*.32.66.156

우리는.. 현물 교환할거 있죠? ㅋ

보드니♥

2013.03.18 10:51:42
*.135.219.247

편한 숙식제공 감사드립니당~너무 염치없이 얻어먹고만 왔네용..ㅎㅎ 은성이 은채는 사진으로도 무척이나 예쁘지만 실물이 더더더~~~예쁘더라구용~~

clous

2013.03.18 13:57:08
*.140.59.3

다음에는 더 맛있는 밥을 제공하도록 할게요. ㅎ

덜 잊혀진

2013.03.18 11:25:12
*.32.66.156

저 멍멍이.. 선글라스 좀 써 본 솜씨더군요~ ㅋ

clous

2013.03.18 13:56:15
*.140.59.3

주인 남자가 외국인이었어요... ㅎㅎㅎ

루롤프사슴코

2013.03.18 11:44:22
*.111.4.218

삼촌이 사전을 외어가리라!ㅋㅋ
정말잼있었습니다~~~~!!

덜 잊혀진

2013.03.18 11:50:17
*.32.66.156

훈남 보더~, 만나서 반가왔어요. ^^

곽진호

2013.03.18 12:04:25
*.223.57.216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ㅋㅋㅋ

전 은채가 너무 귀엽던걸요.... ㅋㅋㅋ

항상 웃으시겠어요
은채랑 은성이 때문에 ㅋ

clous

2013.03.18 13:55:23
*.140.59.3

진호씨 보니 걱정 접어도 되겠어요. 아놀드가 나타나도...... 으응? ㅎㅎㅎㅎㅎ 핫초코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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