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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수도 왕창 얻었겠다, 적금도 타먹었겠다.. 엔돌핀이 급증하길래.. 무언가 발산할 것이 필요함을 느꼈고..

 

요넥스 트러스트, 소니태블릿, 카메라 렌즈 하나 지르고 났더니 순식간에 비는 잔고.

 

인생사 허무함을 느끼며 교무실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데.. 갑작스레 날라오는 문자 2개.

 

절친의 결혼식 날짜 잡았다는 소식 하나와  청첩장 확인 하라는 동료쌤의 소식.

 

 

 

아아...

 

더 질러야 할 것 같아..(요)

엮인글 :

몸에좋은유산균

2013.04.12 19:27:19
*.151.219.131

아아...

반말로 블럭당할거 같아(요)..

쪽쪽쪽쪽

2013.04.12 19:29:27
*.183.35.39

헐. 설마요..

몸에좋은유산균

2013.04.12 19:30:40
*.151.219.131

ㅋㅋㅋ장난입니ㄷ....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ㅋㅋ 관리자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죠 뭐ㅋㅋㅋ

쏘마

2013.04.12 19:58:05
*.36.139.196

저도 담주에 강릉까지 사회봐주러 가야한다는..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껌파리

2013.04.12 20:17:02
*.194.87.66

같이가요를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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